[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일 오전 양주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북부회(회장 김종욱) 및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과 ‘양주옥정 전기공사협회·전기공사공제조합 신사옥 건립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일자리환경국장, 기후에너지과장 등 관련 간부 공무원과 김종욱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북부회 회장, 서기웅 전기공사공제조합 부이사장, 고전주 전기기술협회 경기북도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과 김종욱 회장, 서기웅 부이사장은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시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을 ‘양주옥정 전기공사협회·전기공사공제조합 신사옥’의 건립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신사옥의 신속 건립 등 경기북부 전기분야의 정부 위탁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의 안정적인 입주를 위해 권한 범위 내 적극적인 행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전기공사협회 및 전기공사공제조합은 관내 옥정 신도시 내 건축될 신사옥에 입주해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경기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일 시청에서 주민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양주시 산북도시재생 주민협력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산북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주민 3명을 주민협력관으로 임명했다. 주민협력관은 대표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주민을 주민협력관으로 위촉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 합동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산북도시재생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구성했다. 앞으로 주민협력관은 ▲ 도시재생사업 관계자와의 소통 및 정보전달을 통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 대상지 내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제시 ▲ 도시재생 사업지역 주민의 사업 참여 독려 및 갈등 중재 ▲ 사업대상지 현장상황 파악 및 시설물 안전관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김도웅 균형발전국 국장은“산북도시재생사업 주민협력관을 위촉하여 도시재생사업과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주민협력관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파주출판단지에 5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파주출판단지 내 주차장 부족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며, 이면도로 등 불법주차가 빈번해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해 주차장 확충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토지(문발동 513-16번지)에 대해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목적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3월에는 회동길 임시주차장 공사 조성을 착수하고, 주차구획선 설치 등 정비를 마쳤다. 회동길 임시주차장은 24시간 무료로 개방되며, 부지 개발 착공 전까지 유휴기간 동안 임시로 운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회동길 임시주차장이 조성되어 출판단지 이용객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주차 환경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대표 관광지를 권역별로 연계한 ‘파주시티투어’ 버스를 4월 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주시티투어’는 파주의 역사·문화·자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도록 요일별로 다르게 운행하며, 요일별 노선을 모두 이용하면 파주일주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당일로 운행되는 정기코스와 주말에 1박 2일로 운행되는 핵심관광코스가 운행된다. 모든 노선은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재미있는 해설로 파주의 역사, 문화, 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기코스의 경우 관광객이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요일별 특색을 뒀다. 2023년 코스공모전을 통해 엠제트(MZ)세대에게 인기 있었던 노선으로 금요일 코스를 구성했으며, 화요일에는 율곡수목원의 대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특히,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는 공간인 6.25납북자 기념관을 토요일 코스에 새롭게 추가해 평화관광의 의미를 더했다. 매달 셋째 주 주말에 운행하는 1박2일 코스는 디엠제트(DMZ)평화관광지 등 파주의 핵심 관광지를 모두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요금은 정기코스 기준 7천 원이며, 1박 2일 코스는 8만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9일 오전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의정부시-㈜시지바이오-경민IT고-의정부공업고 첨단산업육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바이오 클러스터’조성을 위한 바이오 기업인 ㈜시지바이오 유치와 경민IT고등학교·의정부공업고등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한 미래 혁신인재 육성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최정희 의장,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시지바이오 대표, 경민IT고교 교장, 의정부공업고교 교장, 기업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정희 의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으로 ‘시지바이오’가 의정부시의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성화 고등학교의 장점을 활용한 바이오 전문 인재 양성과 일자리 확보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1일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교외선 건널목 확장’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하고 현안사항을 전달·논의했다. 먼저 민선8기 양주시의 중점 현안사항인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과 관련하여 교육부 전진석 교육자치협력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통합교육지원청인 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체제의 불합리성을 설명하고 신도시 개발에 따른 학생수의 급증,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등 교육분야 외연 확대에 부응하고 양주시의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양주시만의 단독 교육지원청의 신설 추진을 강력히 건의했다. 시는 양주교육지원청이 분리 신설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부 등 관련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 건의할 계획이다. 이어 강 시장은 대전에 위치한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교외선 일영1 국가철도 건널목 확장을 위한 현안을 협의했다. 강 시장은 일영리 해당지역 건널목 폭이 4.2m로 좁아 열차 투시거리가 좁은 만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므로 국가건널목을 확장하여 시민들의 안전확보 및 통행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부동산중개업과 관련, 국민재산권 보호는 강화하되 불필요하고 과도한 규제는 완화를 추진할 전망이다. 전 후보는 1일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와 부동산 중개업 제도개선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세사기 등으로 부동산중개 거래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따른 것으로 부동산중개업의 합리적인 제도개선 방안,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 ▲불합리한 농지법 개정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기준 정상화 ▲권리금계약을 중개대상물로 포함 ▲과태료 부과체계 개선을 통한 과태료 경감 등을 건의했다. 이에 따라 전 후보는 건의안건에 따른 관련 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부동산중개업 전반에 걸친 선진화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전세사기와 관련한 공인중개사의 책임과 역할 강화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부동산중개업 전반에 걸친 합리적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전 후보는 보고있다. 전 후보는 “협회의 역할확대 등을 위한 법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 힘 안기영 후보는 1일 양주시선거방송토론회장에서 필승선거대책위원회와 함께 최근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후보의 선거운동 시작과 동시에 양주시의 주인이자 국가의 주권자인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고발 행위에 대해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기영 후보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정성호 의원의 이러한 행위는 ▲적절한 예의와 책임이 반영되어야 할 선거운동의 시작 시점에서 발생한 일로 후보자로서의 책임과 예의에 어긋나는 행위로 판단되며, ▲고발된 시민 중 한 명이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이는 국민의힘 전체에 대한 고발로 인식될 수 있으며, ▲선거운동은 정책과 이념의 싸움이어야 하며, ▲고발과 비난을 통한 정치적 경쟁은 국민의 희망과 기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성호 후보 측의 무분별한 고발 행위가 자칫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으며, 무분별한 고소고발이 이어진다면 국민의힘도 이에 대응할 것임을 경고했다. 이희창 전 양주시의회 의장은 개인 논평을 통해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국회의원 후보 정성호 선거대책위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고발로 시작했다”며 “상대 후보에 대한 고발을 넘어 기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이재강 후보가 1일(월)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에 대해 의료 개혁, 공공의료 확대 방안이 빠진 의대 정원 증원은 총선용 포퓰리즘이라며 강력 비판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담화를 통해 지역의료·필수의료를 강화하겠다며 의료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용, 성형의료로 매년 6~700명 가까운 의사가 빠져나가는 반면 필수 의료 담당 의사들은 매년 천 명 가까이 줄어들고 있다며 의대 정원 확대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재강 후보는 오늘 대통령 담화에는 ‘공공 의료’라는 단어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고 강력 비판했다. 공공의료 확대 없는 지역의료·필수의료는 빚 좋은 개살구도 안된다는 것이 이 후보의 입장이다. 이미 시장논리에 완전히 종속된 대한민국의 의료시장에서 의대 정원만 확대하는 것은 곧바로 지역의료·필수의료 확충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이 후보의 생각이다. 대한민국은 공공의료 비중이 8.8%에 불과하여,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공공의료 시설이 비영리 시설인 것도 아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공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에서도 상당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사의 복지는 제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전 후보는 30일 논평을 내고 “사회복지사는 저임금·고노동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후보는 “헌신에 상응하는 처우개선과 노동에 대가가 주어져야 한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전문가, 그 숭고함에 실체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 후보는 “사회복지사는 어려운 분들이 만나는 가장 가까운 얼굴이자 가장 처음 마주잡는 손”이라며 “결국 사회복지사분들이 행복해야 수혜자 분들도 행복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 후보는 “22대 국회에서 근로환경 개선, 사회복지예산 확보에 나서겠다”며 “사회복지 환경 변화에 대응한 전문성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지난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