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19일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공천장을 받고 본격적으로 선거에 돌입했다. 한 후보는 공천장 수령 후 “저는 저의 인생관인 호시우행(虎視牛行:범같은 눈빛을 띤채 소처럼 나아간다)처럼 예리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신중하고 끈기 있게 행동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여러 가지 악성루머, 모함, 가짜뉴스가 난무했지만 시민만 바라보고 우직하게 견뎌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국민의힘 파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공천장을 받은 것은 오직 시민과 지지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덧붙여 ”이제 4.10 총선 승리를 위해 아무리 어려운 난관이 있어도 뚝심으로, 우직하게 ‘무소의 뿔’처럼 전진해 반드시 보수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며 “치열했던 경선이 끝났으니 원팀으로 다가오는 총선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길룡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23일 파주시 중앙로 256번지 동문빌딩 지하1층에서 열릴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정성호 동두천연천양주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 제가 시작한 ‘경기북부 중심 양주’를 완성하기 위해 출마하였습니다. 20여 년간 오직 양주발전을 위해 헌신. 그동안 옥정.회천 신도시가 들어서고, 교통망과 기반시설이 구축되며 ‘양주의 지도’가 바뀌었습니다. ‘50만 경기북부 중심 도시 양주’를 완성하기 위해 힘 있고, 검증된 인물이 필요. 시민여러분과 함께 ‘확실한 양주발전’을 이루겠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옥정물류센터 문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코로나19로 운행이 잠정 중단됐던 7100번 공항버스가 오는 4월 19일부터 하루 왕복 4회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7100번 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그동안 의정부시 등 타 지역 공항버스 노선을 찾아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들이 가까운 정류소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재개 노선은 연천에서 출발해 동두천을 경유하고 ▲양주경찰서, ▲덕계역, ▲옥정신도시, ▲고읍동, ▲양주역 등 관내 주요 거점을 걸쳐 인천공항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7100번 운행 재개로 지역 내 공항버스 노선이 생기게 되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항버스가 좀 더 앞당겨 운행할 수 있도록 운수회사 등과 협의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암동에 경기연구원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2021년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남부에 몰려 있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들의 이전을 추진하면서 경기연구원을 의정부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의정부 시민들은 온라인 서명에 동참하며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형섭 후보는 “경기연구원의 의정부 이전이 확정된지 3년 정도 됐지만 구체적인 움직임이 없다”면서 “경기연구원이 의정부 장암동으로 조속히 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연구원은 1995년에 설립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써, 경기도정 발전에 대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형섭 후보는 “경기연구원이 의정부로 이전되면 경기북부 행정·경제 중심도시로서의 의정부 위상이 높아짐은 물론이고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경기연구원의 의정부 이전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형섭 후보는 경기연구원 유치에 있어서 장암동을 최적의 입지로 꼽으며 “장암동은 1호선·7호선 도봉산역과 가깝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및 동부간선도로와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1억 8,400만 원을 확보했다.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 등 산업체계 전환에 적합한 미래기술 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반도체 등)의 교육훈련을 지원해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반도체 및 아이티(IT) 분야 인력 수요는 증가하는 추세지만, 파주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지역은 현장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반도체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인 ‘시스템온칩(SoC)반도체 회로설계 아카데미’를 운영해 우수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관내 및 도내 반도체 분야 취업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운영되며, 집중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은 물론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채용설명, 초청 강연(현장 전문가, 기업체, 수료생 등), 상담 등이 함께 진행되어 취업준비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4월 말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 과정이며 교육비용은 전액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박용호 파주시갑 국민의힘당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 첫 번째는 오직 운정신도시.교하동의 발전입니다. 운정신도시.교하동에 꿈을 갖고 오신 시민님들의 숫자는 늘어나는데 현재 교육 및 교통 인프라, 일자리 부족 문제가 매우 심각합니다. 정치의 꿈을 꾸고 있는 저로서는 파주에 꿈을 가지고 오신 많은 시민님들께 이러한 문제를 반드시 조속히 해결해 드려 꿈을 이뤄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운정신도시.교하동 발전을 위한 ‘3호선 운정연장 예타면제.조기착공’, ‘GTX-A 운정역~삼성역 조기개통’, ‘GTX-A 운정역 공공성 강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공천을 확정 지은 동두천·연천·양주갑 안기영 후보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영주(양주 1) 경기도의원의 사회로 옥정동 뉴블리움 2층 안기영 후보 필승캠프에서 진행한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와 시민들이 대거 몰리면서 양주시민들의 국회의원 교체 열망을 실감케 했다. 우선 인사말에 나선 안기영 후보는 "16년 동안 고인 물, 이제 새로운 물로 바꿔야 합니다."라며 "우리 양주시에는 지난 20년간 대기업은커녕 중견기업 하나 설립되지 않았으며 경제기반이 없다 보니 많은 분야가 낙후되었다."라고 실상을 꼬집으며 "친명 좌장으로는 나라도, 우리 양주시도 결코 새롭게 발전시킬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격려사에 나선 현삼식 전 양주시장은 "안기영 후보는 준비된 후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2년이 되었지만 거대 야당의 벽에 막혀 무엇 하나 하기 힘든 상황이니만큼 이 벽을 깨부수는 것이 이번 총선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동두천·양주·연천을 김성원 국회의원과 이규택 전 국회의원이 참석해 격려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총선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를 뽑는 것이고, 시민의 삶을 진짜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지상철도 지하화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선결조건으로 규정, 6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17일 전 후보가 두 번째 ‘우리동네 실천약속’으로 공개한 의정부동 6대 실천과제는 ▲SRT(수서고속열차) 의정부 연장 추진(의정부~강남~부산·광주) ▲국철 1호선·GTX-C 의정부 구간 지하화 및 지상 체육공원화 ▲8호선 의정부역 연장(잠실~별내~의정부역) 등이다. 우선 의정부를 경기북부 교통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SRT 의정부 노선 반영을 추진한다. 지하철 8호선의 경우, 별내선 연장 시행 기반을 마련해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동서로 분단된 의정부 생활권 통합을 위해 1호선·GTX-C 노선 지하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상은 다목적 체육공원, 녹지 등으로 활용하는 게 사업의 골자로 상권통합, 체육 수요증가에 따른 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올해 초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고 확보된 지상철도 부지와 그 주변을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데 따른 대응 공약이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까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500여 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의정부갑 전희경 후보를 비롯해 김성원 국회의원, 최영희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형섭 후보와 함께 경선을 치른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인사말을 통해 “경선 전부터 이형섭 후보와는 승리한 사람을 서로가 끝까지 돕기로 했다”고 밝히며 “좋은 점수를 받아 경선을 통과한 이형섭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직접 힘이 되어 주시라”고 말하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유의동 국회의원, 배현진 국회의원, 김용태 전 국회의원,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등은 축사 영상을 통해 이형섭 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이 후보를 응원했다. 이형섭 후보는 수백여 명의 개소식 참석자들 앞에서 PT를 통해 총선에 출마하는 이유와 각오 및 의정부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의정부시에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민간사업자에게 특혜주는 정치가 아닌, 시민들이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오랫동안 싸워 온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15일, 제365회윤창철 의장이 제3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주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 을 의결하고 있다.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양주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등 5건의 안건을 의결, 통과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안건은 ‘양주시 새마을운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6·7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이다. 이중 양주시장이 제출한 ‘양주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이 가장 눈길을 끈다. 양주시는 최근 2~3년 동안 인사위반, 부당지시, 갑질행위 등을 근절하며 내부체감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양주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 제정은 종합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핵심과제 중 하나로 법률적,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과정이다. 조례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장의 책무, 공직자의 청렴 의무, 연도별 시행계획, 사업시행 목록, 청렴도 조사 및 포상에 대한 세부내용이 담겼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기관의 내·외부 부패 인식 및 경험 등을 측정해 청렴도를 5개 등급으로 나눠 발표하는데 양주시의 경우, 이해관계자 및 공직자의 부패 인식 및 경험을 해소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