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 이형섭(을)-전희경(갑) 후보는 12일 합동으로 보훈단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보훈회관 강당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고엽제전우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의정부 보훈단체 대표단이 참석했다.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보훈단체 대표단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저 또한 10년간 군생활을 하며 여기 계신 선배님들의 희생과 노고를 감히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배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보훈단체 대표단은 이형섭-전희경 후보에게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 축소 문제 해결 △경조사비·문병비 등의 활동비 실지급 △독립유적지 복원사업 추진 △전투기념관 건립 △의정부 소재 대학병원과 연계해 보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의정부갑 전희경 후보는 “정치인으로서 문제가 무엇인지 머리와 가슴에 아로새기고 숭고한 희생이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형섭 후보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분들의 노고는 동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가 미군반환공여지 캠프카일 바이오 대기업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 바이오 클러스터는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연구소, 관련 대학교 등이 한 곳에 모여 시너지를 내는 바이오 특화 산업단지다. 이형섭 후보는 “캠프카일은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한 의정부을지대학병원, 카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바이오 클러스터의 최적의 입지”라면서 “캠프카일에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해서 신곡동, 금오동 주민들이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는 일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는 전체 인구의 약 30%가 30~40대일 정도로 젊은 도시로써 기업들이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용이하다”며 “GTX-C노선까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20분 만에 갈 수 있어 교통접근성도 훌륭하다”고 말하며 캠프카일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형섭 후보는 “지난 7일 공식 출범한 의정부도시공사에서 캠프카일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공적 이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의정부에 남은 미군공여지는 민간사업자의 배를 불리는 아파트가 아닌, 의정부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시대를 열기 위한 3대 키워드로 ‘일자리 창출, 교통혁명, 주거명품화’를 제시했다. 전 후보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아 3대 분야 10개 실행과제로 구성된 ‘전희경의 열심공약’ 을 공개했다. 주요공약을 살펴보면 캠프 레드 클라우드(Camp Red Cloud) 디자인 산업단지 조성을 국가사업화하는 한편 디자인대학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지난 2022년 2월 반환된 CRC는 한미 양국이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근현대의 역사적 가치와 사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한미동맹 70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230여 동의 건축물이 보존돼 있다. 이곳에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해 세계적인 디자인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고 교육기관 유치도 추진한다. 이를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특별법상 부여되는 규제특례와 고도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의정부를 디자인 산업 및 교육특성화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캠프잭슨(Camp Jackson) 부지 내에는 첨단산업 및 자족시설 용지로 조성하고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혁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섰다. 전 후보는 9일 오후 2시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개소식을 열고 의정부의 새로운 발전과 미래를 열어갈 적임자임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 이진복 전 정무수석, 임이자·김성원·정경희·배현진·최영희 국회의원, 김동건 아나운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김정영 경기도의원이 사회를 맡아 최병선 경기도의원, 김현주·오범구·김태은·권안나·김현채 의정부시의원, 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구구회·김정겸 전 예비후보는 물론 김형두 의정부시노인회장, 송명호 의정부시체육회장, 나종묵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장, 유경숙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장, 정명철 의정부시 재향군인회장, 이규필 의정부시 해병전우회장, 금오초·경민여중·의정부여고 등 전 후보의 출신학교 동문회장, 관내 시민단체, 각계각층의 인사와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석,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윤재옥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의정부를 잘 아는 후보가 공천됐다”며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7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의정부에 필요한 교육정책을 건의했다. 이형섭 후보가 전달한 정책건의서에는 △미군반환공여지 캠프 스탠리 부지 내 국제고 유치 △송산권역 내 고등학교 신설 추진 △(구)고산초등학교 교육부지 용도 유지 △의정부시 일반고의 자사고 전환 추진 등이다. 이형섭 후보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발표한 경기도 학군별 신입생 수 집계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 감소율은 작년 대비 5.9%인데 반해 의정부는 11.3%로 경기도 전체 9개 학군 중 가장 심하게 신입생이 감소했다”며 “평준화 이후 저하된 의정부의 교육경쟁력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형섭 후보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의정부시가 요구할 수 있는 학교 설립 및 교육지원 관련 혜택 근거가 이미 법적으로 마련되어 있다”며 “지난 70년간 군사도시로 희생한 의정부는 미군공여구엽법 제19조 교육재정지원의 특례에 따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까지 특별 지원받을 수 있다”고 국제고 유치에 대한 당위성 및 추진전략을 설명했다. 송산권역 내 고등학교 신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민간사업자 특혜논란에 대한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침묵을 비판했다. 이형섭 후보는 “지난 2월 19일과 26일 모 방송국에서 보도한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의 특혜의혹을 본 주민들은 큰 실망감과 허탈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침묵을 지켜오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를 위해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복합문화융합단지 특혜논란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알고 있지만 관심이 하나도 없는 것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관심은 있지만 말할 수 없는 사정이 있는 것인가”라며 민주당 후보들의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안병용 전임 시장 시절 의정부에 부족한 문화, 여가, 관광 기능을 확보하여 주민들에게는 문화·여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약 18만 평의 그린벨트를 해제한 뒤 추진한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은 당초 계획이었던 스마트팜과 뽀로로파크가 무산되고 대신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가 민락·고산지구에 어린이 전용병원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 이형섭 후보는 “민락·고산지구 주변에는 병원급 아동병원이 없어 아이들이 갑자기 아픈 경우 타 권역 종합병원 소아과로 가거나 인근 병원 응급실을 이용해 왔다”면서 “소아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는 어린이 전용병원을 민락고산지구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기준, 의정부시 12세 이하 인구는 41,933명으로 이 중 42.66%인 17,891명이 송산권역에 거주하고 있다. 이형섭 후보는 “최근 사회적 쟁점인 소아과 대란에 의료 파업까지 이어지면서 아이를 키우는부모들의 불안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민락·고산지구에 어린이 일반진료부터 건강검진, 중증치료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의료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형섭 후보는 고산지구에 조성 중인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를 소아 어린이전용병원 설립의 최적의 부지로 꼽았다. 어린이 도서관, 아이돌봄센터, 어린이 놀이터 등 돌봄 시설들이 한곳에 모인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LH가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아이돌봄 종합 플랫폼이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총공사비 186억 규모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예비후보는 6일 "의정부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의정부는 이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중심이 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의정부는 이미 경기도 북부청, 경기도교육청 북부청,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북부경찰청 등이 모여 있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위한 행정적인 여건을 모두 갖췄다"며 "의정부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중심이 될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문 예비후보는 "현재 고양과 남양주에서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도청 소재지 역할에 관심이 있다"면서도 "의정부는 행정타운이 있을 뿐만 아니라 지리적 이점, 교통 등을 고려하더라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중심지가 의정부일 때 가장 커다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문 예비후보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20년 전 경기도 제2청사,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등을 유치했고, 이 정점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있다"며 "그동안 의정부는 기반을 다져왔고, 경기 북부의 중심으로 달려가는 지역이 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예비후보는 5일 "구석구석 꼼꼼히 살펴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며 동별 맞춤형 공약을 내놨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로 발표한 '구석구석 긁어드립니다'란 동별 공약을 통해 이같이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그동안 발품을 팔아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공약의 현실성과 필요성을 점검해 맞춤형 공약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의정부갑 선거구는 가능동, 흥선동, 호원1·2동, 녹양동, 의정부1·2동 등 7개 동이다. 문 예비후보는 가능동 제1 공약으로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문 예비후보는 "가능동 일대에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겠다"며 "걷고 싶은 거리가 지역의 대표적인 걷기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문 예비후보는 가능 제3주차장 입체화 추진 등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인 주차 공간 확충 방안과 교외선 의정부역과 송추역 사이에 가능역을 신설하는 방안도 공약에 담았다. 문 예비후보는 흥선동 공약으로 현안인 의정부경전철 안골역 신설, 통신부대 조기 이전, 국도 39호선 송추길 확장 등을 꼽았다. 특히 문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이재강 예비후보가 5일(화) ▲교통의 중심 사통팔달 의정부 ▲상생하는 의정부 경제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 등 3대 분야 12개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강 예비후보는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지낸 경험을 살려 보다 풍요롭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의정부를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재강 예비후보는 먼저 교통 분야 지역 공약으로 ▲지하철 8호선 연장 조속 추진 ▲마을버스 준공영제 ▲의정부 공공버스 신규 노선 신설 (민락 고산-장암) ▲용현산업단지-영석고 앞 도로 개설 ▲고속버스터미널-공항터미널 추진(고산동) 등 5개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강 예비후보는 “의정부 시민들은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출퇴근 시간만 매일 3~5시간씩 소요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라며 “임기 중 8호선 연장, 버스 노선 신설 등을 통해 교통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두 번째는 상생하는 의정부 경제를 통해 의정부 일자리 확대 정책과 자영업자·소상공인 보호 대책을 소개하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공약에는 ▲용현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로 전환 추진 ▲프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예비후보는 4일 "의정부시민의 선택만으로 후보가 결정되는 100% 국민경선은 '국민 찬스'"라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의정부가 키워 준 정치인 문희상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 이번 경선이 '아버지 찬스'란 말은 어불성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우리 당은 의정부시민에게 민주당 후보 선택을 맡겼다"며 "오랫동안 총선을 준비해 온 사람으로 경선에 포함시킨 민주당의 결정에 감사하고, 시민에게도 감사하다"고 평가했다. 또 "많이 부족한 문석균을 당이 영입한 인재와 경선할 기회를 줘 고마운 마음"이라며 "국회의장까지 지낸 '아버지 찬스'란 세간의 눈길이 적지 않은 부담 속에서도 경선의 장을 마련해 준 고민의 무게를 충분히 한다"고 당의 결정에 재차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경선을 만들어 총선 승리에 기여하겠다"며 "의정부시민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온몸으로 의정부와 대한민국을 미래로 밀고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예비후보는 "민주당 의정부갑 당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했다. 문 예비후보는 "지역 국회의원인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이재강 예비후보가 4일(월) 검찰개혁안을 발표하며 윤석열 정부 심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가 4일 발표한 검찰개혁안에는 ▲헌법개정으로 검사의 영장청구권 영구 삭제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수사기관별 영장 청구 절차 규정 신설 ▲김건희 쌍특검법 강력 추진 등을 담고 있다. 영장 발부와 관련하여 우리 헌법 제12조3항과 제16조는 검사의 신청에 의하여 법관이 발부한 영장을 제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조항을 근거로 그동안 검찰 측은 검사에게 헌법상 수사권을 부여한 것으로 주장해왔다. 그러나 영장청구권은 ‘검사’에 부여된 헌법상 권한이지만 이를 바탕으로 헌법이 수사권을 (검찰법상) 검사에게 부여한 것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다수 의견이다. 또한, 수사권 조정이 이루어진 만큼 검찰의 독점적 권한을 분산시키고 견제와 감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법학자들의 의견도 있다. 다만 헌법에서 검사의 영장청구권 독점 조항을 폐지하더라도 형사소송법상 여전히 검찰만 영장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에 이재강 예비후보는 형사소송법 개정을 통해 수사권력기관의 영장청구 권한을 분산하겠다는 뜻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 의정부 지역 기독교계 목사들이 3일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강권식 한성침례교회 목사 등 10여명은 이날 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같이 선언했다. 이들은 “의정부에서 태어나 자라고 가정을 꾸리고 지역 주민과 함께 삶을 터전을 갖고 살아간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들은 “누구보다도 지역의 형편과 사정에 밝은 일꾼을 뽑아 국가 발전과 지역 발전을 뽑는 것이 합당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문 예비후보는 "의정부에서 태어나 자랐을 뿐만 아니라 민주당 사람으로 일생을 당에 기여한 만큼 경쟁력과 당선 가능성을 모두 갖췄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정부시민의 대변자로 의정부와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예비후보는 의정부갑 선거구가 경선 지역으로 최종 확정되자 즉각 환영 입장을 내놨다. 문 에비후보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경선 첫 일정을 시작했다. 문 예비후보는 3월1일 보도자료를 내고 “입후보한 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의정부에서 태어나 자랐을 뿐만 아니라 민주당 사람으로 일생을 당에 기여한 후보를 뽑는 경선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정치에 대한 감각을 길렀고, 수십 년 동안 운명처럼 의정부와 민주당을 지켜왔다”며 “이를 통해 경쟁력과 당선 가능성을 모두 갖췄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정부시민의 대변자로 의정부와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부패하고 무능한 현 정권의 정치에 고통 받는 사람들을 대변하는 일상의 정치, 의정부시민을 비롯한 모두의 정치를 하겠다”며 “민주당이 의정부에서 승리할 수 있게 선봉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3월1일 의정부갑에 대해 전략지역 지정을 철회하고,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갑은 문 예비후보와 민주당 영입 인재 1호 인사인 박지혜 변호사 간의 2인 경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공천 확정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보훈단체 6곳을 예방했다. 이형섭 후보는 △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를 방문하여 국가 유공자 및 보훈 가족들과 인사를 나눈 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희생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형섭 후보는“명예 선양과 그에 상응하는 보상 체계를 더욱 세밀하게 갖춰나가야 한다”고 밝히며 보훈단체에 대한 국가지원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형섭 후보는 지난 25일 제22대 총선 의정부을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