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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 실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혹서기 야외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광사동 소재 ‘나리농원’의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야외 근무자들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은미 일자리환경국장을 비롯한 점검반은‘나리농원’을 찾아‘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무자에 대한 휴게시설 및 무더위 휴식 시간제 준수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점검반은 직접 준비한 얼음물과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그늘, 물, 휴식)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온열질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은미 일자리환경국장은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가운데 야외 근무에 따른 온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희망동행 일자리 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상반기에 135명, 하반기 14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