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4월 26일 시장실에서 ㈜무유 꿈꾸는요셉(대표 김대홍),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연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조손‧한부모가구의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민관이 협력해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조손‧한부모 등 저소득 아동‧청소년 방꾸미기 지원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위한 가구 지원 ▲기타 협약기관의 사업 및 전문성을 활용한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사업으로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아동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공개모집 또는 추천을 받아 대상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무유 꿈꾸는요셉은 공간을 통해 아이의 꿈을 응원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로 설립된 키즈가구 전문기업으로 ‘이웃사랑 나눔 프로젝트’ 등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재 아동을 대상으로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정부지원 및 복지자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손‧한부모 등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을 지원해 주길 바란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24일 포천시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포천 우리병원에서 달빛어린이병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김현규 의원, 손세화 의원, 안애경 의원, 조진숙 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포천우리병원 임직원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 주말, 공휴일 등 의료 공백 시간대에 응급실이 아닌 소아과 외래에서 소아 전문의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 전국적으로 83개, 경기도에서는 22개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일심의료재단 우리병원은 평일 9시부터 18시,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8시,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 10시부터 18시까지 외래진료를 운영한다. 또한, 솔모루약국, 늘행복한약국, 송우태평양약국 등 인근 3개 약국과 협약해 시민들이 진료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포천우리병원(원장 장진)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은 만큼 지역사회를 위한 진료권 확장에 앞장서겠으며, 종합병원으로서 의료자원을 적극 활용해 소아 환자 등 지역사회의 의료 접근성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오전, 제44회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로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 1층 강당에서 열린‘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2030 미션·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현대옥 양주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사업성과 보고(2019년~2023년), ▲미션·비전 수립 히스토리 영상 시청, ▲비전 선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날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장애인들의 꿈을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아‘당사자와 함께 꿈을 향해 비상하는 공동체를 실현한다’는 새로운 미션을 선포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장애인복지관의 역할을 담은‘2030 성장과 변화로 꿈을 이루는 복지공동체’라는 비전도 공식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정희 관장은 “당사자의 꿈을 이루는 복지공동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든 직원이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부지 현장 실사가 다가오는 가운데 양주시가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실사단을 맞을 준비 작업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는 시청에서 ㈜로드네트웍스, 메리츠증권(주)과 ‘국제스케이트장 숙박시설(호텔)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강권중 ㈜로드네트웍스 회장, 이세훈 메리츠증권 부사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 ㈜로드네트웍스와 메리츠증권(주)는 양주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될 경우 고읍지구 나리공원 부지 내 관광 숙박시설을 건립과 인력 채용 시 양주시민 우선채용이며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이다. 이번 체결은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할 경우 매년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스포츠대회 참가 선수들의 숙박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시의 경제 및 관광산업에 기여하고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시에 투자 의사를 밝혀준 기업들에 감사한다”라며 “양주국제스케이트장 호텔 유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도시로서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일 의료공백 최소화 및 응급의료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응급의료협의체는 지역 비상진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기 위해 조성된 협의체로, 파주보건소를 중심으로 파주소방서, 파주시의사회 및 관내 응급의료기관(시설)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최근 현안인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시작된 의료재난 대응 및 대책과 2024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이송지원을 위한 의료기관 비상 직통 전화 구축,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한 협조체계 유지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그간 파주시는 응급의료기관 및 소방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에 따라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상황에 대비했고 소방본부에서는 지역별 부적정 이송 사례를 공유하여 병원이송체계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파주시 응급의료협의체 위원장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의료기관, 소방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관내 의료체계는 정상 운영되고 있다”라며 “중증 응급환자의 상급병원 이송과 수용이 우려되는 것은 현실이나 병원 및 유관기관과 비상 직통 전화를 구축하는 등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4월 8일 2023~2024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이하 시청 빙상팀)을 격려하고 신규단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시청 빙상팀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된 2023~2024시즌에 각종 국내외 대회에 출전, 76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빙상여제 김민선이 ISU 세계 스피드 종목별 선수권대회 및 세계 스피드 스프린트‧올라운드 선수권대회 500m에서 생애 첫 은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내년 하얼빈에서 열리는 동계아시안게임에서의 금메달 전망을 밝혔다. 중장거리 간판 정재원도 ISU 월드컵 4~6차전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ISU 월드컵 매스스타트 부문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국가대표가 아닌 선수들 위주로 출전한 국내대회에서도 시청 빙상팀은 금메달 26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1개 등 총 5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특히 전국동계체전에서는 김민선, 정재원, 박성현이 한 팀으로 출전한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금메달 7개와 은메달 2개를 수확해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이주형·강경필·정이수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2년간 복잡·다변화하는 각종 행정 수요에 대응해 양주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및 심판에 관한 법률 자문 및 수임, 그 밖의 법령해석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법률상담도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재위촉된 이주형 변호사는 다수의 지방자치단체 고문변호사로 다방면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신규 위촉된 강경필 변호사는 울산·의정부지검 검사장 등을 역임하고 여러 공공기관의 고문변호사로, 정이수 변호사는 의정부지방법원 파산관재인 및 구리 가정·성 통합상담소 고문변호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며 “매년 늘어나는 법률분쟁과 다양한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법률전문가의 조력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고문변호사 세 분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주시의 행정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자일산림욕장 내 피크닉 공간(자일동 산87번지)을 운영한다. 자일산림욕장은 의정부의 최대 장점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시민들의 휴식‧문화 공간이다. 산림욕을 할 수 있는 풍욕장, 톱발맨발길, 목재평상 등 다양한 쉼터가 조성돼 있다. 피크닉 공간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욕장 내 잣나무 쉼터에 마련했다. 17ha 면적의 산림욕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와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러 공간으로 구성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들이 준비해 온 음식을 먹으며 숲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이나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다만, 산불 예방과 쾌적한 산림욕장 환경 유지를 위해 화기를 사용한 취사행위와 차박, 비박 등 야영행위는 금지한다. 김동근 시장은 “자일산림욕장 내 피크닉 공간이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파주출판단지에 5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파주출판단지 내 주차장 부족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며, 이면도로 등 불법주차가 빈번해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해 주차장 확충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토지(문발동 513-16번지)에 대해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목적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3월에는 회동길 임시주차장 공사 조성을 착수하고, 주차구획선 설치 등 정비를 마쳤다. 회동길 임시주차장은 24시간 무료로 개방되며, 부지 개발 착공 전까지 유휴기간 동안 임시로 운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회동길 임시주차장이 조성되어 출판단지 이용객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주차 환경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3선에 도전하는 김성원 후보(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을)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출정식을 간소화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연천 전철 첫 차 탑승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선거운동원들과 동두천 시내 곳곳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김 후보는 “평화로운 일상을 방해하는 소란스러운 출정식 대신 민생 속으로 들어가 묵묵히 일하겠다는 의미로 환경정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13일의 선거운동 기간만이라도 유권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정책과 성과로 대결하는 선거를 치르는 게 주민들을 위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앞으로도 깨끗한 선거운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과도한 소음을 유발하는 대규모 유세는 최소화하고 선거송 음향은 적정수준으로 낮춘다. 유세 차량이 교통 통행에 방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압도적인 성과와 풍부한 경험을 앞세워 선명성 경쟁에서 앞서나간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비방은 지양하고 오직 성과와 능력으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하며 “더 강력해진 3선의 힘과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강력한 추진력으로 동두천·연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시을 후보는 지난 26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북파주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길룡 후보는 파주시 운정지역에 집중되어있는 불균형적인 교통지도를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3가지 정책을 건의했다. 먼저 운정에서 서울로 출발하는 ‘서울동행버스’를 금촌과 문산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어 운정신도시에 집중되어있는 서울행 광역버스노선을 북파주 지역으로 출발지를 변경하거나 신설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탄소배출을 줄이고 서울시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오세훈표 ‘기후동행카드’ 사용을 파주까지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으로 서울시 버스, 지하철, 따릉이 등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파주시까지 확대되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후보는 이외에도 광탄면에 위치한 서울시립묘지 활용방안으로 ‘팻 파크’나 ‘은퇴자들을 위한 ’골드빌리지‘ 등을 제안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길룡 후보님의 건의를 충분히 이해했다”며 “지역에서 요청하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양주관아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관람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양주관아지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놀거리와 즐길거리 마련을 위해 조성된 이번 전통놀이 체험 공간은 양주관아 내부에 활쏘기 체험을 비롯하여 관광안내센터 맞은편에는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딱지치기, 굴렁쇠, 윷놀이, 비석치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전통놀이 체험 공간을 연중무휴로 운영(우천 및 악천후 시 제외)할 계획으로 방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관광안내센터 내 방문자센터에서는 주말에 한하여 관람객 1명당 1시간까지 한복 대여를 할 수 있는 한복대여소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통놀이와 한복 대여는 2024년 5월부터 설치였으며, 양주관아지를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포천시 인문도시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인문도시자문위원회는 지난해 주민발안 제1호로 제정된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조례」에 따라 구성한 기구다. 인문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하며 인문도시 조성을 지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18명이 참석하여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정책사업 보고와 그 밖의 인문도시 조성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민대표로 유해원 이통장연합회장과 김도겸 주민자치연합회장이 신규로 위촉되어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하게 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반려인문 콘텐츠와 생애주기별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인문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삶이 문화가 되는 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위원님들께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함께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의 시작을 알리고 대회를 밝게 비춰줄 성화가 23일 대한민국 평화의 상징인 파주임진각 평화의 종 광장에서 채화됐다. 이날 진행된 채화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김종훈 체육회장, 윤찬덕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파주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경기도체육대회 성화 채화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고자 파주시민 150여 명이 동참했다. 성화 채화 행사는 파주시장의 제례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채화경을 이용해 칠선녀가 채화한 성화를 파주시장이 건네받아 첫 번째 성화주자인 육상 꿈나무인 교하중학교 장한나 양에게 전달하면서 경기도체육대회의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임진각에서 출발한 성화는 1일 차에 문산읍, 법원읍, 파주읍, 월롱면, 금촌3동, 금촌1동을 순회하고 파주시청에 안치되며, 2일 차에는 조리읍, 운정1~6동, 교하동, 금촌1~2동을 순회하고 파주스타디움에 안치가 될 예정이다. 제14회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인 25일 당일 파주스타디움을 떠난 성화는 개회식장인 임진각 평화누리에 설치된 특별 성화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7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에서 도시전시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작년 도시브랜드마케팅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사저널이 주관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 시대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국가 관광산업에 이바지하고 세계적 도시브랜드로서의 가치 공유 등 각고의 노력을 해온 도시에 수여하는 상이다. 고양특례시는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 개최 △2025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 유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호수예술축제 개최 등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 혁신과 연대>라는 주제로 세계 석학들과 함께 도시 미래상을 모색하는‘2024 세계도시포럼’을 준비 중에 있으며‘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와 같은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국제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자족도시, 활력이 넘치는 경제특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