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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안기영 동두천⋅양주⋅연천갑 후보, 임신⋅출산⋅육아 공약을 발표

출산장려금, 돌봄학교 확대⋅증설⋅재정비 공약
늘봄학교 대상 확대, 단계적 전면 무상 추진
“양주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소중한 터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 밝혀...
“출산⋅보육 보장 도시 양주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안기영 동두천⋅양주⋅연천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아이 키우기 맘 편한 양주시”라는 모토 아래 임신⋅출산⋅육아 공약을 발표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양주”에 이어, “저출산과 민생 업그레이드 모범 도시 양주”를 구현하겠다는 복안이다.


“양주는 지속적 인구 유입으로 30만 도시에 진입할 예정이지만, 지속적 정주가 가능하도록 여건을 개선해야만 만족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안기영 후보는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돌봄 학교 증설 지원에 역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안기영 후보에 따르면, 출산축하금 지원 금액을 인상하고, 행복 산후조리 맞춤형 지원금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늘봄학교의 돌봄 유형을 재정비하여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완비하고 대상을 초등 전학년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단계적인 전면 무상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게다가 안기영 후보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비쳤다. 이를 위해, 연 5일 자녀돌봄 유급 휴가를 신설하고, 새내기 부모를 위한 출산 기쁨 1개월 유급 휴가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한편, 아동 안전을 위해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도입하여 양주를 아동 교통사고 제로 도시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다. 그리고 아이 행복을 위한 영유아 정책에 발맞춰 유보통합 정책 실현에 매진하고, 접경지역 특별전형을 추진하여 양주시의 육아 환경을 충실히 다질 것이라 전했다. 안기영 후보는 “아동의 안전으로 맘 편한 일상, 아이의 행복으로 맘 편한 육아가 든든히 보장되는 국가를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16년 구태 정치에 도전장을 내민 안기영 후보는 양주 정치지형에 변화를 일으킬 새바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간 양주시 각종 현안마다 무관의 종횡무진을 보여주었던 이력으로 지역민의 남다른 신망과 호응을 얻고 있다. 양주의 대표 선수라 불리는 안기영 후보는 정치개혁 완수와 지역 발전을 동시에 달성할 인재로 간주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