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학원연합회에서는 11월 4일 군남면 및 전곡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10가구에 2,000장의 연탄을 후원하였다.
학원에 다니고 있는 학생 30여명이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나르며 ‘함께 나누는 기쁨’을 자원봉사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고 전했다.
연천군학원연합회 회장(박상애)은 “추운겨울 연탄 한 장의 따뜻함을 그리워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나눌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연천군학원연합회가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남면장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해 걱정이 되었는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주어 감사하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