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박형식, 총감독 이훈)가 개막작 <K-Culture Show 별의전설>을 시작으로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린다.
5월 12일(금)부터 열흘간 개최되는 제16회 의정부음악극축제는 ‘Fantasy, 꿈꾸는 세상’이라는 주제아래 총 7편의 국내외 실내초청작을 필두로 다채로운 공연예술프로그램을 통해 환상적인 의정부의 5월을 이끈다.
올 해의 축제개막작으로 선정된 <K-Culture Show 별의전설>은 지난 2015년 관객들의 호평과 대한민국 쇼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K-Culture Show 별의전설 : 견우직녀성>의 시즌2 버전으로 ‘판타지: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국내음악극과 덴마크, 라트비아, 스페인, 호주, 영국의 음악극을 선보이며 총 6개국 40여개 공연단체, 60여회 공연과 전시, 체험,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