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약 4년 만에 부지를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7일 전원개발촉진법 제11조 제1항 규정과 토지이용규제기본법 제8조에 따라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일원(2,230,719㎡)을 한국수력원자력의 포천양수발전소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전원개발사업 예정 기간은 실시계획 승인일로부터 2034년 12월까지며, 한수원은 이곳에 설비용량 700㎿(350㎿ 2기) 규모 가변속 양수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양수발전소 조성으로 생산 1조 6,890억여 원, 고용 7,980여 명, 소득 2,910억여 원에 달하는 경제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상세 위치도와 지적도는 포천시청 지역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및 포천양수건설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민선 8기 시정방침 4대 전략 중 하나인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포천만의 특화된 중장기 실천 로드맵과 추진전략을 수립해 인문도시 포천의 기초를 세우고 동시에 인문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용역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양호식 인문도시조성추진협의회 공동위원장, 각계각층의 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 수행기관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물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4개월여 간의 연구 수행을 통해 국가 및 경기도 상위계획의 인문 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선진사례를 파악하는 등 대내・외 현황분석, 포천시민 인터뷰 및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포천의 문화적 가치와 역사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특색있는 정책사업이 담긴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 및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9월 우리시는 교육부 주최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경기북부 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포천시 식품업체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조지아주는 미국 내에서 8번째로 한국인이 많은 곳으로, 유학생을 포함해서 현재 약 12만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 중 애틀랜타의 거주하는 한인을 대상으로 판로개척에 나선다. 이번 판로개척단에는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및 김남철 부회장을 비롯한 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강동퓨어푸드, ㈜꽃샘식품, 이동갈비, 상상푸드, ㈜움트리 등 5개 업체가 함께 동행했다. 방문 첫째 날인 25일, 포천시는 애틀란타 한인회와 우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해, 관내 식품업체의 미국 진출 지원과 양 도시 간 경제교류 협력을 도모했다. 같은 날 포천상공회의소 역시 조지아주한인상공회의소와 협약서를 체결해 포천시 식품제조업체의 미국 진출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로 했다. 포천시는 애틀란타 한인회와 조지아주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함께 미국 전역에 지점이 있는 H-MART, Mega mart(농심계열 운영)를 방문, 마트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포천 식품제조업체 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미국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월 22일 서울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교통분야 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하며, 수상식에는 고동기 행정안전부 차관과 우동기 지방시대 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양질의 정주여건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교통기반이 갖추어져야 한다. 교통기반 조성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초석이 된다고 생각하고 시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를 경기북부 GRDP 1위에 걸맞는 정주여건을 가진 도시로 만들기 위해 15만 포천시민과 함께 걸어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경제성만을 따지지 말고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과감하게 투자해 주길 중정부와 관계기관에 건의 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19일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만나, 지방자치 실현 및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포천시 민관군 드론 첨단방위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면담에서 “포천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승진과학화훈련장과 국내 최대 미군 실사격장 영평사격장, 다락대훈련장 등 대규모 사격장과 함께, 5군단 및 그 예하부대 등 다수의 군부대가 주둔한 군사적 요충지로서, 그간 포천시민은 국가안보를 위해 많은 고통과 희생을 감내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9월 1일 드론작전사령부가 포천에 창설됐다. 포천은 경기도 유일의 국토교통부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국방과학연구소 다락대시험장 등이 소재한 민관군 드론 첨단방위산업단지 조성 최적지”라며, “정부가 튼튼한 국가안보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접경지역인 포천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우동기 위원장은 “포천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2일 마포구 지방재정공제회관에서 열린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이하 기금) 투자계획 대면평가’에 참석해 대면평가 발표자로 나섰다. 포천시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 기금 투자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저출산을 완화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육아지원센터 건립 사업’과 ‘아동·청소년 휴카페 조성 사업’을 신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만이 가지고 있는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수립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며, “누구나 살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은 포천시의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기금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개 및 인구관심지역 18개 지자체의 투자계획을 평가해 등급별 차등 배분하며, 평가에 대한 결과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경기교통공사와 지역밀착형 드론·UAM 신사업 발굴, 옥정~포천선 인프라 구축·운영, 역세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포천시와 경기교통공사는 ▲지역밀착형 드론·UAM 신사업 발굴 ▲경기도형 신교통수단의 도입 ▲철도인프라 구축·운영 ▲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된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포천시가 도심항공교통(UAM)부터 차세대항공교통(AAM) 산업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포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밀착형 UAM(운송), 드론(물류) 인프라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형 차세대 모빌리티 표준모델로의 확장과 더불어 포천시 지역적 특성에 맞는 모빌리티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6월 30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제2차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에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2021년 1차 지정에 이어 2023년 2회 연속 지정된 것으로 경기도 내에서는 포천시가 유일하다. 이러한 이점을 활용해 자체적으로도 실증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1일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민원 친절 직원 격려 간담회’를 열었다.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민원 친절 직원 격려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친절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백영현 포천시장과 친절 직원 등 3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포천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절한 민원 응대로 추천된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민원업무 증가,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포천시의 이미지를 한층 높여준 친절 공직자에게는 그에 맞는 보상을 적극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친절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성장관리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외부전문가와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는 이번 용역에서 포천시 비시가화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성장관리계획구역을 지정하고 일반구역과 주거형·산업형 유도구역을 설정하는 등 개발동력이 높은 지역과 향후 시가지화 예상 지역에 대한 입지관리방안을 마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포천시민들의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해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성장관리계획 수립용역은 10월경 시의회 의견 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12월 결정 고시 후 시행할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1일 ‘포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정책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고 중장기 실천 로드맵을 그리기위해 실시됐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평생교육 관련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수행기관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물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수행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3개월 간의 연구 수행을 통해 국가 및 경기도 상위 계획과 포천시 민선 8기 시정방향과의 연계성을 검토하고, 포천시 현황과 포천시민의 평생교육 요구사항 및 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해 2024년 준공 예정인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운영방안과 포천시만의 특화된 사업이 담긴 평생교육 비전 및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해서는 그에 맞는 교육 환경이 필요하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에서는 우리 지역에 특화된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2차 포천시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청렴협의체는 지난 7월 7일 내실있는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부패취약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협의체는 조직 내 청렴문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12월 예정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 따라 청렴도 시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 포천시 청렴협의체가 우리 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동력이 되어 공직자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교육’, 내부 업무망을 이용한 ‘청렴 팝업 교육’ 등 공직자의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으로 1,540억원을 증액 편성해 포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예산안이 확정되면 시의 총 재정규모는 1조 3,467억 원(12.9%)으로 늘어난다. 이 중 일반회계는 1,364억 원이 증액된 1조 1,702억 원, 특별회계는 176억 원이 증액된 1,765억 원이 된다. 주요 편성사업으로는 ▲포천천 3차 생태하천 복원사업 100억 원 ▲송우중~통일대 도시계획도로 개설 70억 원 ▲함께해봄, 같이돌봄센터 구축 60억 원 ▲영중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52억 원 ▲반월산성 유적지 그린웨이 정비사업 40억 원 등이다. 시는 대규모 SOC투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100억 원 규모로 조성된 포천시 중소기업육성기금에 100억 원을 추가 증액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내국세 및 도세 징수액이 급감하면서 이와 연계된 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등 의존수입이 전년 대비 약 920억 원 감소됐고, 추가적인 국․도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가용 가능한 재원을 적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지엔비데이터센터(대표이사 오상진)와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 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 내 6,625㎡(약 2,000평) 규모의 토지에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약 2,5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오상진 대표는 “데이터센터의 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 입주를 통해 3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및 약 1,8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데이터센터 유치는 포천시에 4차산업과 관련된 유망한 기업을 유치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수 확보 및 연계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등 포천시의 미래상 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에는 옥정~포천 7호선 광역철도 연장, 포천-화도 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포천-철원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에 따른 역세권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포천 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의 토지보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보상계획 공고를 통해 보상 절차를 안내하고 토지 및 물건조서에 대한 소유자의 이의신청 및 의견 청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9월부터 감정평가를 실시해 올해 안에 협의보상을 실시하고, 2026년 준공할 방침이다. 포천 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는 383,036㎡(약 12만 평) 규모로 공공지원 민간 임대(1,901호), 공공임대(748호), 민간분양(1,055호), 단독주택(12호) 등 총 3,716호의 주택이 공급되며, 특히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무주택자, 청년층, 신혼부부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해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 거주기간을 보장하는 등 주택 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급촉진지구 대상지 주변은 옥정-포천 7호선 광역철도, 세종-포천 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포천-화도) 건설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에 따른 역세권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자작동 자작지하차도에서 국도43호선 우회도로 개통식을 진행했다. 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 포천시의회 의원, 포천동 및 선단동 통장 등 약 48명이 참석했다. 자작~어룡간 우회도로는 시도 1호선 신읍~송우 구간의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총사업비 415억 7천만원을 들여 개설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난 1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그동안 국도 43호선 자작~어룡간 우회도로 개설공사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보내주신 포천동과 선단동 주민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국도43호선 우회도로 개통으로 시도 1호선 신읍~송우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시민분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다. 앞으로도 도로망 확충 등 사회기반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국도43호선 우회도로 개통이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