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포천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해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보전에 관한 장기적인 계획이다. ‘2035 포천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시환경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공원녹지의 구조적인 틀을 마련하게 된다. ‘2035 포천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해 지역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 청취 및 토론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청회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오프라인 방식과 포천시청 유튜브 온라인 실시간 방송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공원녹지 기본구상, 시가화예정용지의 공원 확보 계획 및 공원·녹지·도시녹화·가로수 기본계획을 포함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한 용역사 설명, 전문가 및 주민대표 패널들의 토론 및 주민들의 질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2035 포천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수립과 관련하여 이번 공청회 결과 반영 및 시의회 의견청취 등의 절차 이행 후 경기도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라며 "도시와 녹지가 공존하는 도시 개발로 풍요로운 삶의 질을 느낄 수 있는 포천시가
포천시는 지난 24일 ㈜신솔과 함께 케이블카 조성사업 착공식을 갖고 ‘산정호수 명성산 케이블카 조성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신솔 정재경 회장, 이덕성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함께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사업 공사추진 및 향후 시설 운영에 대한 상호 간의 협력과 실천방안을 구체화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사업자인 ㈜신솔은 2024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산정호수 상동주차장 인근에서 시작해 명성상 억새군락지까지 케이블카를 설치할 계획이다. 총거리 1.9km에 정원 8명의 케빈 46대가 왕복 운행하며 산정호수와 명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힐링, 체험,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어린이와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명성산 탐방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산정호수는 1977년 국민관광지로 최초 지정된 이후 연간 200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성장했다”면서 “2015년부터 시작한 명성산 케이블카 조성사업은 노선 선정, 도유림과 시유림, 사유지의 토지교환 문제 등 준비과정에서 숱한 난관들이 있었지만 사업자인
포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오는 5월 3일부터 민원인 편의에 맞춰 사전예약제 야간민원실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까지는 매주 목요일 18시에서 20시까지 야간 여권창구를 운영해 왔으나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증명서 발급 등 제증명 서비스도 주 2회로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18시부터 20시까지로 제증명 발급은 화·목요일, 여권 업무는 목요일이다. 사전 예약은 포천시 홈페이지 전자민원 종합민원안내란의 야간민원실사전예약제 항목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디지털 취약계층은 전화로 예약 할 수 있다. 방문예정일 기준 하루 전 18시까지 사전예약 신청을 해야하며 법정공휴일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낮 시간대 민원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야간민원실을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행복 민원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27개소도 운영 중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등 113종의 민원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며 포천시청 민원실 등 9개소는 24시간 운영한다.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 한탄강의 대표 지질명소인 비둘기낭 폭포 광장에서 한탄강 유네스코 지질공원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박윤국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 등 관계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천시는 상징조형물 제작을 통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랜드마크를 조성하고자 전국 디자인 공모를 실시했으며, ‘자연으로부터 한탄강의 숨결’이라는 작품을 선정해 비둘기낭 폭포 광장 중앙에 설치했다. 상징조형물은 높이 8m, 폭 6m의 웅장한 크기로, 한탄강의 물줄기와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의 날개를 조형화하고, 기단부는 포천시의 도시브랜드인 ‘행운의 도시 포천’을 표현했다. 중앙의 작품은 지질공원이 보존해야 할 지구와 화적연을 감싸 흐르는 강줄기, 비둘기낭의 폭포수 및 현무암 주상절리를 각각 상징하며, 조형물 바닥부에는 한반도 지형 정중앙에 포천시를 위치해 새롭게 도약하는 포천시 기상과 평화와 희망의 상징으로서의 한탄강을 나타냈다. 박윤국 시장은 “한탄강의 완전성과 가치 확대를 위한 북한지역 조사와 지질공원 확장을 위한 마스터플랜
포천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2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포천 교동마을 일원 생태적 기능 회복을 위한 생태복원’의 주제로 경기북부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자연환경 훼손을 유발한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협력금으로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 및 보전하는 사업이다. 시는 국비 4억 3천만 원 규모의 생태복원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대상지는 관인면 중리 313번지 일원의 한탄강 홍수터로, 현재 유휴지로 방치돼 있어 생태계교란종인 단풍잎돼지풀이 우점해 토종식물이 자랄 수 없는 환경이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인 교동가마소와 연계해 습지, 생태숲, 생태체험·교육장 등의 복원사업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한탄강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자연을 느끼고 자연과 공존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치된 유휴지를 되살리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4월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설계용역을 착수해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3,790㎡ 규모의 평생학습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주관사인 ㈜미타건축사사무소에서 용역 추진 결과를 보고했다.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는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하고 학습을 매체로 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시민 역량을 강화해 ‘지역 상생’이라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이 이끄는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창의적 융합능력을 갖춘 시민 배양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포천시는 설계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올해 하반기 발주, 2024년 센터 개관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청성역사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청성역사공원은 1994년에 준공된 포천시 대표 공원으로, 반월산성 둘레길과 연계해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내방객들이 방문하는 포천의 명소 공원이다. 준공된 지 28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는 등 불편사항이 발생했다. 포천시는 작년부터 공원 내 노후화된 보도블럭, 경계석, 배수로 등을 정비 및 교체하여 공원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를 시작해 올해 4월, 주차장 부지에 아스콘 포장을 새로하고 주차라인을 재정비하는 등 시민 및 내방객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청성역사공원 뿐 아니라 포천체육공원, 솔모루근린공원, 노을어린이공원 등 관내 도시공원의 노후시설 정비와 리모델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숲과 물의 도시’에 걸맞은 도시공원을 조성해 시민만족 행복도시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19일 경복대학교 등 5개 유관기관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전문대학과 기초지자체가 협력해 지역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지역 정주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포천시와 경복대학교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약 4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경복대학교,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상공회의소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사업추진을 위한 거버넌스(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구축하고, 지역특화분야 선정 및 학사조직 개편을 통한 인재양성, 지역 내 현안해결 프로그램 수행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방소멸 등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문대학과 지자체간 협력이 중요하다. 지역에 특화된 ‘포천형 인재양성’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으로의 취업·정착’으로 연계해야 한다. 이 사업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을 마련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16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와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해 교육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신북면 가채리 일대에 세워질 지상 2층, 연면적 3,352㎡ 규모의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활발히 하고 교육인프라를 제고하기 위한 공간이다. 인접한 포천시립중앙도서관과 함께 평생학습 및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지역 공동체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활성화, 주거환경 증진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2019년 9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2020년에 용지를 매입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일동면 기산리 일대에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5,542㎡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세워질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생활 밀착형 복지시설로 접경지역 주민 복지증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는 78억 원의 국·도비 확보해 2024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
포천시는 정부 방역·의료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하고 PCR(유전자증폭) 검사만 운영한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감소세에 들어선 가운데 보건소 개인용 신속항원검사 건수가 지속해서 줄고 동네 병·의원을 통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진단에서 치료까지 연계하는 정부 방역·의료체계 전환에 따른 조치다. 포천시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됨에 따라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동네 병·의원을 방문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된다. 다만 60세 이상 또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자, 밀접접촉자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기존처럼 포천시 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신속항원검사소 운영 종료에 따라 포천시는 재유행을 대비해 유효기간 및 보관 수용력 등을 고려, 최소 1개월분의 자가검사키트를 방역용으로 비축하고, 나머지는 취약계층에 우선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포천시에서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포천시보건소) 1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종합운동장,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등 총 3개소를 운영
포천시는 경기북부 최초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의 4월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6일, 군내면 하성북리 소재 경기포천산후조리원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지도·점검 및 공사관련 관계자 등을 만나 격려했다. 총사업비 136억 9천여만 원이 투입된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대지면적 9,494㎡, 건축면적 1,613㎡, 연면적 2,432㎡의 규모로 지어진다. 건물 내부에는 산모실 20실, 신생아실, 식당, 수유실, 휴게실 등이 마련되며, 침대, 좌욕기, 적외선 치료기, 베이비 카트, TV, 냉장고 등 산후조리와 건강관리에 필요한 장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외부에는 휴게 및 친환경 산책로가 조성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이 더욱 편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산모입장에서 생각해 시설물을 설치해야 한다"며 "친환경 산책로 조성에 산모들이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도록 수목 선정과 식재를 촘촘히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북부 최초로 설치되는 경기포천산후조리원이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영북면 중앙로 도시계획도로 사업에 대해 지난달부터 감정평가결과에 대한 토지 및 지장물 보상협의를 실시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총연장 730m, 폭 12m(왕복 2차로)로, 올해 하반기 중 착공하고 완공은 당초 사업완료시기인 2024년 12월보다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사업 대상 노선은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교행이 어려워 교통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한전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지중화사업 또한 병행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약자의 안전확보는 물론 깨끗한 도시환경조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영북면 중앙로 도시계획도로 뿐 아니라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포천 송우리~통일대 구간 도시계획도로에 대해서도 토지보상율이 70%에 육박하여 하반기 공사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면서 “포천시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또한 적극적인 보상추진으로 빠른 시일 내 공사를 착공하여 교통불편을 해소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도로망 확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사업은 보상여부에 따라 사업시기를 획기적으로
포천시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국관광공사에서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포천시는 최근 몇 년간 시의 대표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와 유사한 관광지가 계속 생겨남에 따라 차별성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통신, 소비, 교통, 설문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포천아트밸리의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 및 신규 콘텐츠 확보 등을 통하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 사업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개발로 관광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광객 현황과 소비실태 분석, 이동 동선 등 빅데이터 기반의 지역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운영 프로그램 개발, 관광객 유치와 홍보 방안 등 컨설팅을 통하여 포천 관광지 연계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포천아트밸리 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과 관련해 빅데이터 분야별 전문가의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급변하는 관광 환경과 트렌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라며 "관광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
포천시는 지난 1일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 및 박경식 자치행정국장, 평생학습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평생학습자원 총량조사 연구 및 커뮤니티 맵핑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자원 총량 조사연구 및 커뮤니티 맵핑 연구용역은 포천시 전역의 공공과 민간 영역의 평생학습과 관련한 기관·단체 현황 및 프로그램을 조사하고, 조사된 데이터에 대한 유효성 검증 및 분석을 실시해 지역자원과 연계된 새로운 관점의 평생학습 DB구축 연구사업이다. 평생학습자원을 특성별·주제별로 분류, 이를 구조화 및 맵핑화해 오프라인 지도 또는 온라인(GIS)에 표현하여 관계 기관과 시민에 시각화된 다양한 평생학습 정보도 제공한다. 이번에 구축된 평생학습자원 DB를 기반으로 공공과 민간 평생학습 자원의 통합 관리와 협조체제를 갖춰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포천시 평생학습 정책사업을 기획·연계 추진하고, 2023년 준공 예정인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덕채 부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평생학습을 통해 ‘사람다움’으로 품격 있는 포천시민의 희망찬 미래를 디자인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사업
포천시는 지난 2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3기 민간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제3기 민간감사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명의 민간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민간감사관 역할에 대한 설명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한 민간감사관은 임기 2년 동안 공무원들의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개선하는 활동 및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민을 대표해 시정을 감시한다는 사명감으로 청렴하고 정의로운 포천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에 위촉된 제2기 민간감사관은 주요 사업장에 대한 부실공사 방지 및 예산 낭비 사전 차단을 위한 현장감사 3회, 시민불편생활 및 불만사항 12건을 제보하는 등 적극적인 감사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