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2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는 도민에게 제공하는 주택행정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주택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평가는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주택행정 우수시책 추진 ▲주거복지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다 특히 김포시는 높은 수준의 주택행정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추진 ▲빅데이터를 분석을 활용한 건축·주택 민원 해소방안 마련 ▲공동주택관리 민원 및 분쟁 방지 대책 마련 ▲기초생활수급자 이사비 지원 ▲영구임대주택 공공 전기요금 지원 등 주택행정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앞으로도 주택 분야의 다양한 시책발굴과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의 질을 향상하고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최근 김포시 풍무동 산107-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광고 중인 민간임대아파트 협동조합추진위원회의 조합원 가입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했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상 협동조합의 조합원을 모집하려는 경우 주택건설대지가 도시계획 및 토지이용계획, 관계 법령에 따라 주택건설(아파트)을 할 수 있는 경우에만 모집 신고 수리가 가능하다. 현재 김포시 풍무동 산107-1번지 일원은 자연녹지지역으로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제30조(용도지역안에서의 건축제한)에 따라 아파트 건설이 불가한 지역이다. 박영수 주택과장은 “민간임대아파트 발기인 및 조합원 가입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조합원 모집과 관련하여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고발 등 법적 조치할 예정”이라고 재차 당부했다. 김포시는 유사 상황과 관련해 앞서도 주의를 당부했던 상태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18일 ‘풍무1지구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에서 접수한 풍무동 산107-1번지 일원의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신고서에 신고 수리 불가를 통보했다. 불가 연유는 시 도시계획조례 제30조에 따른 것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가 2020년 11월부터 시행하던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요금 감면을 2022년 12월 31일자 종료한다고 밝혔다. 주차요금 1시간 감면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김포시의 특화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시행했으며, 2020년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자동차 34만여대, 34억원의 감면혜택이 이용 시민들에게 돌아갔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거리두기 해제 및 방역조치가 완화되었으며, 공영주차장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하여 감면정책을 종료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김포시의 모든 유료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면제는 없어지며, 통합주차시스템 운영으로 공영주차장의 무인화를 실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종료에 대한 홍보를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최근 김포한강신도시 공원 산책로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사는 솔내공원(장기동 1641번지) 및 경관녹지 4호(장기동 1886-9번지)에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 약 400m를 신규 개설한 사업으로, 주거단지와 인접해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근린공원 및 경관녹지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특히 장기초등학교와 인접한 솔내공원은 통학하는 학생들의 등․하굣길로 주 이용됐으나 공원 지형이 가파르고 산책로가 경사져 이용객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한 산책로 조성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바람이 적지 않았다. 이에 공원관리과는 공원 이용객 편의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흙 콘크리트 포장(400m) ▲디자인형 울타리(57경간) ▲조명등 설치 36개소 ▲경관 옹벽 설치 ▲측백나무 식재(50주) 등을 추진, 기존 공원 이용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약 2~3m 폭으로 조성된 산책로는 재질 또한 흙콘크리트, 목재덱을 사용해 공원의 기존 녹지와 인근 지형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산책로 구간에는 조명등 36개소를 설치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금연구역 안내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계획한 ‘버스정류소 금연구역 노면표지 설치’를 완료하였다고 15일 밝혔다. 버스정류소 표지판으로부터 10m 이내는 ‘김포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거한 금연구역이다. 이에 따라 금연구역 안에서 흡연하다 적발 된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포시에서 이번에 설치한 ‘금연구역 노면표지’는 고촌읍부터 장기동 일부 216개소 버스정류소 중심으로, 미표지 버스정류소를 우선해 신규 설치하고 노후화된 기존 노면표지를 교체 시행했다. 더불어 ‘버스정류소로부터 10m 이내 금연구역과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 부과’ 문구를 넣어 표지했다. 최문갑 김포시보건소장은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금연구역 노면표지를 설치할 계획이다”라며 “출·퇴근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소에 금연구역임을 홍보하고 비흡연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20일 겨울철 대설 한파 자연재난 대비 민·관·군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안전담당관, 도로관리과, 김포시자율방재단, 육군17사단, 해병대2사단이 참여하여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사항, 인력 및 제설물자 확보현황 등을 공유하며 각 기관별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안전담당관과 도로관리과에서는 겨울철 대설 한파대비 김포시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며,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자율방재과 군부대의 적극 지원을 요청하였다. 육군 및 해병대 관계자는 대설에 따른 피해 발생 시 시민 안전을 위해 군 인력을 적극 동원하여 지원하겠으며 필요 시에는 재난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대규모 군 인력 지원을 약속하였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자연재난 발생시 현장 제일선에서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과 군부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김포시도 재난 대응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군이 소통하여 김포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일 강우 시 유출되는 수질오염물질인 비점오염원에 대한 종합 관리대책 마련을 위해 ‘김포시 비점오염 관리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허승범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점오염원’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발생하는 수질오염 물질’을 말한다. 용역사에서는 비점오염 우선 관리 후보 지역 및 관리대상 오염물질 후보 선정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김포는 비점오염원 배출지점이 광범위할 뿐 아니라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강우강도 증가로 배출량 변동 폭이 커 ‘점오염원’에 비해 ‘비점오염원’ 관리가 어려운 곳이다. 특히 도농복합도시인 지역 특성상 농약과 비료 사용뿐 아니라 축사 운영으로 인한 가축분뇨 발생,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토지개발 가속화 등으로 불투수면적이 확대되면서 자연스럽게 비점오염원 발생지역이 증가하고 하천 오염이 가중되고 있다. ‘김포시 비점오염 관리방안 수립 연구용역’은 이처럼 관내 하천에 대한 유역환경 조사는 물론 수질검사 및 유량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지난 9월 30일 한강중앙공원에 물놀이가 가능한 다목적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장기동 1539번지 한강중앙공원에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모래성을 테마로 하여 물놀이 조합놀이시설 1개소, 조형분수 1개소, 소규모 물놀이시설 8개소, 바닥분수 1개소, 샤워기 2개소 등을 설치한 이번 사업은 평소에는 어린이 놀이터로 활용하다가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으로 활용되어 시원한 물줄기와 물놀이공간을 제공하게 되며 이를 계기로 김포시민의 친수공간 이용기회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물놀이터 조성으로 한강신도시 어린이들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워터버켓, 워터밀, 슈팅헌터 등 워터파크 못지 않은 시설과 편의시설로 다채로운 물놀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물놀이장은 준공 후 설치검사가 진행 중으로 10월 15일경 물놀이를 제외한 놀이시설이 개방될 예정이며 시설 곳곳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으로 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색적인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김포시내 대규모 물놀이장이 조성으로 친수도시로서의 김포시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one-stop 종합허가과”를 부활하여 민원행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종합허가과 설치는 인·허가시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민원인이 실질적으로 편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민원처리 상황에 대한 상호공유제 도입, 보완요구는 one-stop(단한번)으로 처리함을 규정하여 민원 처리기간을 각 민원별로 1~3일 앞당겨 처리하는 것을 제도화 할 예정이다. 그동안 민원접수 후 진행상황에 대한 상호간 정보 부재로 인한 불신, 민원보완사항을 여러번 요구하는것에 대한 불만, 처리기간을 다 채워서 처리하는 구태에 대한 시민들과 기업인들의 불만을 해소하고자 종합허가과 8개팀 실무협의를 통해 민원서류 one-stop 제출이 가능토록 하고, 동일부서에서 인·허가 업무가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협의기간을 단축 시민의 인.허가 편의성을 극대화 하였다. 종합허가과는 민선8기 초반 김포시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상징성이 큰 조직의 부활인 만큼 신속한 일 처리를 위해 8개팀 실무협의를 통해 꾸준히 소통해서 시스템에 허점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가축질병 위험시기인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특별방역대책기간동안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 24시간 가축질병 신고를 접수하고, 양촌읍 누산리 소재 거점세척소독시설을 24시간으로 연장하며, 자체 순회 방역차량을 4대로 확대운영 하는 등 방역 기반시설을 대폭 강화한다. 또한 김포시에 질병 발생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 질병별로 특별방역기간 세부 방역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ASF 예방을 위하여 김포시의 모든 양돈농장에 법정 8대 방역시설을 완비한 상태이며, 돼지 출하 및 입식 전 수의사 임상검사·혈액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질병 유입여부를 상시 관찰한다. 2020~2021년 동절기 발생했던 AI는 재발 방지를 위하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하여 시설 보완 후 농림축산검역본부·경기도와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방역취약 산란계농장 9개소에 대하여 통제초소를 운영, 농장 알 반출입 시 소독현황을 확인한다. 또한, 야생조수가 농장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2022년 10월부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장애인 주차 편의를 위해 24시간 단속이 가능한 스마트 무인단속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장애인 주차장에 장애인 차량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장애인 주차 가능 표지가 없는 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면 경고음이 울리고 5분 이내에 3회에 걸쳐 경고 안내를 하고 이후 차량 이동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된다. 시는 김포시청과 양촌읍·운양동 행정복지센터, 마산동 은여울공원· 걸포중앙공원 5개소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총 8면에 스마트 무인단속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회숙 노인장애인과장은 “무인단속시스템 도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주차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면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22일 시청 참여실에서 ‘2035 김포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공원‧녹지 분야의 장기적 발전 방향과 미래지향의 구조적 틀을 설정하는 기본계획으로 도시공원법에 의거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민 소통과 참여 확대를 위해 유튜브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된 이번 공청회는 기본계획(안)보고, 전문가 토론으로 구성됐다. 시의 정책방향 설명에 이어 공원녹지의 확충‧보전‧관리‧이용 지표설정과 실천방안, 일몰제 대응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활용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김포시는 이날 인구 73만 시대에 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의 보전과 발전을 위해 “시민 삶에 녹아드는 한강을 품은 푸른도시 김포”을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의 정책 비전으로 설정했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모두가 누리는 녹색 복지 실현 ▲지속가능한 건강한 도시숲 ▲걷기 좋은 생태 이음숲 조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민참여 공원 운영 4대 핵심 이슈로 수립하고 공원 확충․재정비, 하천 활용 선형녹지 확충, 공원서비스 소외지역 해소 등을 통한 이행 목표치를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공청회에 이어 시민, 관계 전문가의 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기초 지자체로는 최초로 도심항공교통 정책 추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도심항공교통(UAM : Urban Air Mobility)은 대도시권 인구 집중으로 인한 지상교통망 혼잡도 해결을 위해 등장한 3차원 공중교통망으로 친환경적이고 소음이 작아 도심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과 한화시스템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기업이 미래 성장 가능성을 전망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김포시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과 산업 육성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미래 성장 동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례의 세부 내용으로는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로드맵과 운용개념서 등을 바탕으로 한 자체 계획의 수립과 지자체 역할 수행 체계 구축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실증ㆍ운항ㆍ관제 기반 구축 지원과 산업 생태계 구축 지원, 버티포트 시설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포시는 공항 및 서울 도심과 인접하고 한강, 경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9월 15일 오후 운양환승센터 A동에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양역 환승센터 공영주차장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양동을 거점으로 대중교통 환승을 위한 대규모 환승 주차장인 운양역 환승센터 공영주차장 공사를 작년 3월에 착공하였으며, 총 345억원 예산을 투입해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인근 4,046㎡ 부지에 424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지하2층~지상5층 환승센터 2개동을 1년 5개월의 공사를 거쳐 지난 8월에 준공하였다. 이로써, 김포시는 운양역 환승센터 공영주차장 2개동(A,B동)의 대규모 주차공간 확보와 운영으로 김포한강신도시 일대 주차문제 해소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력에도 기여 할 전망이다. 또한, 김포시는 향후 70만 인구 대비 대규모 주차공간 확보의 선제적 대응으로 교통체증 및 주차불편이 크게 줄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차장 운영은 이 지역의 주차수요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준공식 이후 9월 한 달간 임시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시민들에게 주차공간으로 관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9월 7일부터 김포시보건소 인근에 조성한 사우중앙 공영주차장을 개장 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사우동, 북변동 지역 주차공간 확보를 통해 도심 주차난 및 불법주정차, 교통혼잡 등의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사우중앙 공영주차장 공사를 작년 7월에 착공하였으며, 총 95억원 예산을 투입해 김포시보건소 인근 1,469㎡ 부지에 177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지상5층 자주식 공영주차장을 1년 1개월의 공사를 거쳐 지난 8월에 준공하였다. 이로써, 김포시는 대규모 주택-상가가 밀집한 사우동, 북변동 주차공간 확보 등 도심 속 주차장 조성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대로변과 이면도로 주차난 해소와 함께 도심지 주차 문제가 근본적으로 정리될 전망이다. 또 지역 상권의 이용 편의성이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차장 운영은 이 지역의 주차수요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준공식 이후 9월 한 달간 임시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시민들에게 주차공간으로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이후에도 시민들의 주차 수요 등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여건에 맞는 공영 주차장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