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0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양주 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제14회 양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주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이하 ‘양주예총’)에서 주최하고 양주예총 산하 8개 단체 주관, 양주시 등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 실시간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위로 for Yangju’를 주제로 열리는 예술제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몸과 마음이 치진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인다. 첫날인 15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극협회의 ‘안중근, 애국을 노래하다’, 가 올려진다. 16일에는 음악협회의 ‘위로와 희망의 콘서트’에 이어 국악협회의 ‘흥겨운 국악한마당’과 함께 양주연예인협회 주관 ‘양주시민가요제’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한편 코로나19 영향으로 매년 진행되던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을 방역차원에서 실시하지 않는다. 김영환 양주예총 지회장은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재개관 첫 행사로 ‘문양예찬-회암사에 멋들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박물관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임시 휴관에 들어갔으며 코로나19 방역체계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5월 12일 재개관했다. 재개관은 전면개방이 아닌 제한적 개방으로 운영하며 생활방역체계 전환 이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문화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양예찬-회암사에 멋들다’ 특별전은 오는 8월 9일까지 박물관 내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며 단체관람과 시간대별 입장인원을 제한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진행한다. 단체관람은 접수하지 않으며, 관람인원은 시간대별 평일 선착순 30명, 주말 선착순 24명과 전화예약 6명 등 총 30명으로 제한한다. 모든 관람객은 방역을 위해 매시 50분까지 관람을 마쳐야 하며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호흡기 체크, 명부작성, 개인 간 1~2m 거리유지 등 시설이용 수칙을 준수해야만 한다. 전시는 △1부 불심(佛心)을 드러내다, △2부 회암사를 표현하다, △3부 현대를 디자인하다 등 총 3부로 구성해 회암사지 출토 유물과 유구 속 문양의 종류, 디자인, 의미 등을 살펴보고 회암사가 남긴 전통
11월 29일 개관 예정인 의정부미술도서관이 개관 기념 기획 전시‘늘, 곁에’ 展의 보다 심도 있는 전시 감상을 위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특별 강연은 12월 3일과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회차로 진행이 되며, 개관 전시 작품의 작가인 故백영수와 그가 활동한 <신사실파>의 미술사적 의의에 대하여 살펴볼 예정이다. 12월 3일은 ‘한국 현대미술의 태동 신사실파’를 주제로 신사실파 그룹이 한국 현대미술사에 미친 영향과 의의에 대하여 조명하며, 12월 10일은 ‘테마로 만나는 故백영수의 작품 세계’라는 주제아래 작품에 드러나는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故백영수의 작품을 쉽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자 김윤섭 교수는 미술기획자이자 평론가로 현재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예술감독과 한국미술경영연구소장, 숙명여자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맡고 있다.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 기념 특별 강연은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시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미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내 최초 미술 전문 공공도서관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예비 작가를 위한 오픈스튜디오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장애인 등 대상별 문화예술체험 지원을 통해 ‘모두의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2014년 개관이래 장애인 대상 무료 관람과 교육비 면제 등을 지원해온 장욱진미술관은 오는 12월에는 기획전시 ‘양주팔괴’와 연계한 ▲청각 장애인 대상 수화로 듣는 전시해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함께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장애인과의 동등한 미술관 경험을 진행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미술관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의 나눔을 통해 1층 기획전시와 2층 상설전시관에서 이뤄진다. 또한, 어린이들의 감상활동을 돕는 ‘양주팔괴 그림지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전시장의 작품을 찾아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마다의 미션 수행을 통해 ‘양주’와 ‘지역예술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창의력을 증진 시키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는 11월 30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시연계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자로 나선 김종길 경기도미술관 학예실장은 ‘경기미술의 열 가지 열쇳말’을 주제로 양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면면과 그 특징들을 알기 쉽게 설명할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양주시장 이성호)은 오는 11월 8일부터 내년도 2월 9일까지 ‘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온돌’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35호로, 옛날부터 한반도에 사는 우리 민족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우리 고유의 난방시설이다. 최대 3천여 명이 머물렀다고 전해질 만큼 그 규모와 사세가 대단했던 양주 회암사의 광활한 3만여㎡에 달하는 유적지에는 예불공간과 주거공간 등 82동의 많은 건물지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총 38개의 건물터에서 발견된 온돌시설은 현재까지 국내 단일 유적 중 최대 규모의 유구 군으로 옛 회암사에서 머물렀던 많은 사람들의 겨울나는 생활을 상상할 수 있게 한다. 이번 특별전시에서는 100여건의 전시물과 정보 패널을 통해 사적 제128호 양주 회암사지 곳곳에서 대량으로 출토된 온돌유구의 현황과 가치를 전달한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전시장에 재현한 국내 온돌 건물지 중 가장 큰 규모로 출토된 서승당지의 일부이다. 서승당지는 승려들의 참선공간이자 행사 시 외부인들의 쉼터로 활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로, 남북 길이가 약 32.6m에 달하는 대형 건물 안에 ㅌ자 형태의 탁상구조 온돌이 출토됐다. 전시장에는 전체 건물지 중 북쪽에 해당하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관장 조현영)은 오는 2020년 2월 9일까지 ‘양주팔괴(楊州八怪)’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개관 6주년을 맞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올해의 마지막 기획전으로 기존의 형식과 틀에 대한 거부와 적극적인 반항을 통해 독특한 예술철학을 구축해온 장욱진, 민복진, 김구림, 조성묵, 권순철, 신상호, 박영남, 조 환 등 작가 8명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망한다. 양주팔괴(楊州八怪)로 명명된 8명의 작가는 18세기 중국 청대 양주지역에서 활동하며 당시 중국의 주류 화풍에 종속되지 않고 개성을 살려 자신들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한 ‘양주팔괴(揚州八怪)’처럼, 사회의 기존 형식의 틀이나 가치관 혹은 평가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독창성을 추구했다. 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양주시에 거주하며 한국화단을 대표하는 작가 8명의 회화, 설치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 미술관 최초로 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해 포스터, 포토존 등에서 가상의 이미지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장 초입에서 구현되는 장욱진의 오마주 영상인 ‘빛의 방’을 시작으로 양주팔괴의 예술세계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할 예정이다.
‘공연의 神’ 이승환이 오는 3.17(토)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대극장에서 <공연의 끝:High End>를 통해 라이브 콘서트의 진수를 선보인다. 그동안 ‘무적전설’, ‘환타스틱’, ‘공연의 기원 The Origin’ 등 자신만의 브랜드 콘서트를 통해 ‘공연 예매율 1위’, ‘한국형 콘서트의 원조’, ‘공연장인’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이승환이 지난 28년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그야말로 ‘공연의 끝’을 보여주기 위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2009년 이후 9년 만에 찾는 이번 의정부 공연에선 그동안 그가 발전시켜 온 한국 대중음악 콘서트 무대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환 콘서트는 ‘천일동안’, ‘물어본다’, ‘그대가 그대를’ 등 그의 대중적인 히트곡들은 물론, 공연 내내 잠시도 앉아있을 수 없게 만드는 원곡을 뛰어넘는 뛰어난 편곡을 거친 명품 레어곡들을 통해 그의 오랜 늙수구레 팬들은 물론, 새로운 팬들조차 사로잡는 완성도 높은 레퍼토리의 향연으로 No.1 공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거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엔지니어들과 함께 만드는 최고의 라이브 음향 구현과 최첨단 장비, 화려한 무대효과를 통해 누구도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3월 16일(금)부터 30일(금)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전시장에서 ‘이성근 화백 초대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현대미술의 거장 이성근 화백은 그림은 보이는 대로가 아닌 느끼는 대로 그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는 화가로 자신의 존재와 행위 심지어 작은 몸짓까지도 자유로움에서 나온다며 늘 자연인을 꿈꾸는 예술가로 알려져있다. 2018년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첫 번째 기획전인 ‘이성근 화백 초대전’에서는 편안하고 수수한 옷차림에 어린아이처럼 해맑은 웃음, 허물없는 행동까지 세파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함 그 자체인 이성근화백의 원화와 판화 그리고 도자기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이성근 화백은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평가받으며 건국대학교 대학원초빙교수와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한바 있다.
오는 1.19(금)-21(일) 사흘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이 최상의 무대를 선사할 최고 기량의 캐스트와 연습장면을 공개했다. 2018 <캣츠> 내한공연의 캐스팅은 <캣츠>를 탄생시킨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세계무대에서 30 년 이상 지휘해온 크리에이티브 팀이 직접 오디션을 지휘하며 찾아낸 최고의 역량을 지닌 캐스트를 자랑한다. ‘그리자벨라’와 ‘럼 텀 터거’는 뮤지컬 <캣츠>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늘 공연마다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을 받는 캐릭터들이다. 두 역할에는 각각 웨스트엔드의 엘파바로 주목 받은 로라 에밋(Laura Emmitt)과 186cm의 장신과 넘치는 끼로 <캣츠> ‘럼 텀 터거’ 역을 맡은 바 있는 윌 리차드슨(Will Richardson)이 캐스팅 되었다. 여기에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국내에도 친숙한 월드스타 브래드 리틀(Brad Little), 이안 존버그(Ian Jon Bourg)가 각각 선지자 고양이 ‘올드 듀터러노미’와 극장 고양이 ‘거스’ 역에 캐스팅 되며 작품에 힘을 더해
구리아트홀은 뮤지컬 배우 정성화 단독콘서트‘꿈 그리고 꿈을 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오는 11월 3일 금요일 오후 8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영웅’‘맨 오브 라만차’‘라카지’‘레미제라블’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20년 이상 최정상의 무대를 선보인 배우 정성화가 지난 1994년 SBS 개그맨 공채로 시작해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던 그가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우뚝 서기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무대여서 더욱 특별하다. 뮤지컬 배우 정성화는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뮤지컬 최고 티켓파워 1위를 차지하며 최근 뮤지컬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로 평단과 관객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그가 꿈을 이루고,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는 그의 인생이야기를 통해 지친 현대인에게 따뜻한 희망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구리아트홀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특별한 깜짝게스트와 화려한 무대구성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예매 중이며 티켓가는 R석 9만원, S석 8만원,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
어김없이 찾아온 한여름 무더위와 열대야를 시원하게 식혀줄 야외무료축제가 의정부에서 펼쳐진다.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8.26(토)-27(일) 양일간 경기북부 대표 썸머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한 <2017 한여름 밤의 힐링U>를 의정부 시청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매년 8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여유와 활력을 제공하고 다채로운 장르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 문화예술을 통한 새로운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한여름 밤의 힐링U>는 올해도 역시 대중가수 콘서트, 예술장터(플리마켓), 푸드마켓 그리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까지 온 가족을 위한 한여름 힐링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핫한 도시와 시민들의 오감을 쿨하게 식혀줄 ‘야외무료 릴레이 공연예술축제’ 컨셉으로 지난 11(금)-13(일) 진행된 가족공연예술축제 <예술극장,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8월 마지막 주말 메인콘서트인 <한여름 밤의 힐링U>에 이르기까지 8월 한 달을 야외무료 축제기간으로 구성했다. 먼저, 8.26(토)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되는 <한여름 밤의 힐링U> 무대에는 대한민국 힙합 신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현
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이하 코주빅)가 만드는 세계 음악가들의 관악 리듬에 빠져 볼 기회가 성남시청에 마련된다. 코주빅은 오는 8월 6일 오후 2시~7시 시청 온누리, 로비, 야외 광장 너른못 등에서 ‘제6회 성남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을 연다. 코주빅 단원을 포함한 성남지역 초·중·고등학생 100명과 독일 팀 20명, 캐나다 팀 30명, 마카오 팀 60명 등 국내외 210여 명의 청소년 연주자들이 페스티벌 연합오케스트라를 꾸려 음악 무대를 꾸민다. 율리우스 푸칙의 플로렌티너 행진곡, 존 필립 수자의 행진곡 등을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호른, 튜바, 플롯 등 관악기 합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주빅과 A.M 타악기 앙상블, 추계예술대학교 윈드오케스트라, 호원대학교 재즈 빅밴드, 마카오필하모닉 윈드오케스트라, 독일의 피닉스 파운데이션, 캐나다의 더 노스타 옵티미스트 알룸니 밴드 공연도 열린다. 강남스타일, YMCA, 하와이 파이브 오 등 귀에 익숙한 곡들과 관악의 울림을 성남시청 안팎에 전한다. 빅밴드와 드럼 분야 세계 권위자인 독일의 프랭크 리췌 씨와 일본의 오쿠다 히데히토미 씨의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된다. 2011년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지난 26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은 의정부경전철의 현 위기 극복을 위한 범시민 문화예술 참여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경전철 운영 활성화와 지역 생활문화예술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경전철 칸타빌레>는 의정부의 대표적 대중교통수단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경전철 주요 역사 6곳에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민 문화예술 참여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이날 의정부경전철 어룡역 인근 공원에서 진행된 경전철 칸타빌레 5월 행사에는 예술장터와 테마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국내 1호 버블아트 선구자인 '버블드래곤'이 선사한 환상적인 비누방울쇼가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가족, 어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아일랜드 전통음악으로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펼쳐 보인 힐링밴드 '여자들 피리피그'가 밝은 에너지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오는 6월 24일 의정부경전철 회룡역에서 진행되는 6월 행사에는 본격적인 <경전철 칸타빌레>의 주요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장터와 테마공연을 비롯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예술인,
양주시립합창단는 오는 22일 예향교회 비전채플홀에서 2016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해를 마감하고 신년을 준비하는 송년을 맞아 낭만이 넘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리로이 앤더슨’크리스마스 페스티벌(시립교향악단)▲캐럴 메들리(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솔리스트)▲‘베토벤’교향곡 9번‘합창’4장(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솔리스트)▲관객과 함께 부르는 캐럴 아름다운 음악 등 선율이 가득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연주회는 송년을 맞아, 아름다운 음악과 환상의 하모니로 멋진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31-8082-565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