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김성원 동두천양주연천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 제가 직접 설계하고 시작한 숙원사업을 강력한 3선의 힘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GTX-C 동두천 연장 확정, 10량 직결 연천 전철 개통, 국립연천현충원 유치, 국비 1조 6,718억원 확보 등 재선 국회의원으로서는 기적 같은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본궤도에 올라 온 여러 숙원사업은 후속 조치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내년 준공 예정인 동두천국가산업단지에 양질의 기업.일자리를 유치하는 일, 지난 1월 확정된 GTX-C 동두천 연장을 2028년 적기 개통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고산동 물류센터 반드시 백지화’ 등을 비롯한 9개의 고산동 동네공약를 발표했다. 이형섭 후보가 발표한 고산동 동네공약은 ▲고산동 물류센터 반드시 백지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정상화 ▲8호선 연장(고산~민락~신곡~의정부역) ▲강남·광화문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 ▲캠프 스탠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국제고 유치 ▲전국 최초 아이돌봄 클러스터 조성 내실화 ▲고산·민락 어린이 병원 유치 ▲구 고산초등학교 부지 학교용지로 유지 ▲법조타운 및 서울고법 원외재판부 조속 설치 등이다.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전도사로 활동해 온 이형섭 후보는 “오랜 시간 주민분들과 함께 물류센터 백지화를 위해 치열하게 달려왔다.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여 반드시 백지화를 이루어내 고산동 주민들과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고산·민락지구 대중교통망 확충을 위해 노력해 온 이형섭 후보는 “단기적으로는 강남·광화문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과 배차간격 단축 등의 버스정책에 집중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의정부역까지 이어지는 8호선 연장(고산~민락~신곡~의정부역)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전희경 의정부시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제 고향 의정부 출마는 가고 싶은 길, 가야 하는 길입니다. 의정부갑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출신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6선을 할 정도로, 국민의힘 입장에선 수도권 험지로 분류된 곳이란 점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향이 처해있는 현실이 너무나 절박하기에 외면할 수가 없었습니다.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으로 일하면서 각 자자체간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주민의 삶은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력에 달렸다는 엄중한 현실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정치가 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27일 선거캠프에서 민락2지구 상가번영회(회장 하태성)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민락2지구 상가번영회 임원진들은 △공영 주차장 확충 및 무료 시간 이용 △의정부 사랑카드 혜택 확대 △지역축제 활성화 등의 정책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이형섭 후보도 깊이 공감하며 민락2지구 상권활성화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티빙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의 촬영지인 민락동 상가 및 거리를 활용한 관광 특성화 사업 아이디어도 나왔다. 이형섭 후보는 “유명 드라마 촬영지 등을 관광명소로 활용한 사례가 많아 이를 충분히 벤치마킹하여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특히 민락맥주축제와 같은 지역축제를 더 활성화하여 상권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락맥주축제는 민선8기 김동근 의정부시장 취임 후 민락2지구 상인회와 상권활성화재단이 함께 협력해서 시작된 지역축제다. 작년에는 약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의정부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고 시민들과 상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 후보는 민락2지구 상가로의 교통접근성 개선을 강조하며 “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22대 국회의원 당선을 위한 열전(熱戰)에 돌입한다. 전 후보는 28일 오후 5시 의정부시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에서 이형섭 후보(의정부을)와 합동으로 시민과 당원 등 지지자들과 함께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을 열어 총선 승리를 다짐한다. 이 자리에서 전 후보는 총선 비전과 공약을 시민들에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출정식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공식선거운동 첫 지원유세로 의정부를 찾는다. 한 위원장은 전 후보의 대표공약인 ▲캠프 레드 클라우드(CRC) 디자인산업단지 국가사업화 및 디자인대학 유치 ▲서울 편입·경기 분도 원샷법 등에 대한 정부여당의 책임있는 지원의사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 위원장은 지난 25일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경기 분도를 즉시 추진하면 강원서도로 전락한다’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해 “김동연 경기지사는 적극 추진한다 했고, 이재명 대표는 반대했고 김민석 상황실장은 이 대표 발언 하루 만에 반대가 사실이 아닌 것처럼 말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전 후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은 주민들의 오랜숙원이다. 이재명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이재강 후보는 26일(화) 이재강 선거사무소에서 의정부 물리치료사들과 ‘전문대학의 물리치료사 4년제 과정 도입’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물리치료사들은 이재강 후보를 만나 물리치료사 양성을 위한 ▲4년제 학사학위 과정 전문대학에 설치•운영 ▲의료기사 양성 과정의 전문성•체계성 강화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물리치료사들은 물리치료사 양성 교육체계가 전문대학 3년제, 대학 4년제 과정으로 이원화되어 있지만 실제로 취득하는 면허는 같다며 그럼에도 교육과정이 다르다는 이유로 처우가 다른 것은 부당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대학에서 4년제 과정을 도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실제로 물리치료사 교육 현장에서는 수업연한의 제한으로 교육과정의 확대 편성 및 전문인력 양성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가 오랫동안 제기되어 왔다. 또한 세계물리치료연맹에 가입된 선진국들의 경우 대부분이 3년 또는 4년의 학제로 물리치료사를 배출하고 있으나 동일한 면허시험과 면허조건을 이원화해서 교육하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이재강 후보는 “전문대학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3월 26일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의 규제 완화 이슈 및 현실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수원시정연구원의 연구과제 발표와 협의회 운영 등과 관련한 보고 및 안건 심의 등이 진행됐다. 실무추진공동회장인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해당 협의회 소속 12개 시 시장‧부단체장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밀억제권역 내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김동근 시장은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에 대한 단계적 접근과 함께 시행령 개정 등 상대적으로 수용이 쉬운 부분도 동시에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 외에도 국회 차원에서 과밀억제권역 내 문제점이 논의될 수 있도록 토론회 등을 적극 추진하자는 의견 등 40년 동안 해결되지 않은 과밀억제권역 내 규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과밀억제권역이라 하더라도 반환공여구역 등 지역적 특수성은 반영돼야 한다”며, “의정부시는 미군 공여구역 반환 등으로 자족도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에서 99명의 시민들로 꾸려진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형섭 후보 선대위는 규모와 방식에서 어벤져스급이다. 이형섭 후보는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에 장애인위원회, 청년위원회, 미래세대위원회, 여성위원회를 둬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선거캠프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책개발본부와 공약추진본부를 꾸려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공약을 발굴하고 추후 정책으로 반영시킬 계획이다. 이 후보는‘의정부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특별위원회(이상 미특위)’와 ‘의정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이상 현특위)’를 독립적으로 구성했다. <의정부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특별위원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 ▲캠프 스탠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캠프 카일, 바이오 대기업 유치 ▲경기연구원 장암동 유치 등 의정부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공약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의정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에서는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정상화 ▲8호선 의정부 연장(고산~민락~신곡~의정부역) ▲민락ㆍ고산 어린이 전용 병원 유치 등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국장 강경숙)는 4월 중 차고지 외 밤샘주차 화물차량에 대한 집중 계도․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규정된 밤샘주차는 밤 12시부터 오전 4시까지 지정된 차고지 외 1시간 이상 주차하는 행위다. 지속적인 행정처분에도 도로변 및 주택 밀집지역 밤샘주차가 여전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호원2동은 영업용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집중단속 구역을 설정, 해당 구역에서 적발되는 사업주에게 영업정지 5일 또는 과징금 10~20만 원을 부과한다. 의정부시 차량이 아닌 경우 관할 지자체로 이첩할 예정이다. 조교묵 허가안전과장은 “이번 집중단속은 물론, 상시단속을 강화해 불법주차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의정부시 미세먼지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일반사항 ▲자동차 등 이동오염원 ▲사업장 배출원 ▲생활 주변 관리 ▲민감계층 건강 보호 ▲과학적 관리기반 구축 ▲협업 및 소통 강화 등 총 7개 분야의 32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전국 최초 ‘메타버스 미세먼지 시민체험관’을 운영한다. 또 시내버스 이동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실증사업 등 시민들이 체험‧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미세먼지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각종 특수시책을 지속 발굴해 미세먼지 걱정없는 청정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면 여러분께도 친환경자동차 적극 구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친환경보일러 교체, 농작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2025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농도 17㎍/㎥ 달성을 목표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 중이다. 최근 3년간 초미세먼지 농도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