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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정부시, 미 웨스트버지니아주 대표단 시청 방문…바이오 기업 투자 협력 논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8일 시청을 방문한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대표단을 맞아 관내 유망 바이오 기업인 ㈜운트바이오의 미국 시장 진출 및 대미 투자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대표단에는 크리스틴 데이비스(Christine H. Davies) 주 상무부 차관을 비롯해 미치 카마이클 전(前) 주 산업부 장관, 토니 스트라우드 마샬주립대 부총장 등 현지 정부 및 학계 핵심 관계자들이 포함돼 한층 구체화된 협력 의지를 보여줬다.

 

이날 면담에서는 ㈜운트바이오가 보유한 인슐린 원료의 상용화와 미국 시장 진출, 현지 생산 시설 건립에 따른 투자기금 지원 등 행정적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웨스트버지니아주는 최근 첨단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적극 육성 중이며, ㈜운트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바이오 산업 생태계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 지역 간 바이오 산업 분야의 우호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관내 기술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교류와 네트워크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김원기 시장은 “주 상무부 차관을 비롯한 대표단이 의정부를 찾아준 것은 양 지역의 신뢰와 협력 의지가 그만큼 견고하다는 증거”라며 “운트바이오와 같은 관내 유망 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정 지원과 교류를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트바이오는 의정부시에 본사를 둔 바이오 전문 기업으로, 인슐린 상용화를 위한 미국 현지 법인 설립 및 생산 기지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