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선거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컨슈머저널 등 5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정덕영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왜 시장(군수)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
▶ “양주를 잘 아는 사람으로서, 양주시민의 삶을 바꾸는 것이 제 소명입니다.”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된 이후 양주시장은 줄곧 공무원 출신이 맡아왔습니다. 그 오랜 시간 동안 시민의 목소리는 시정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재선 시의원으로, 그리고 양주시의회 의장으로 일하면서 저는 한 가지를 절실히 느꼈습니다. 양주는 잠재력이 넘치는 도시라는 것, 그리고 그 잠재력을 온전히 꽃피울 리더십이 아직 오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의 출범을 맞아,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시민의 뜻이 시정의 중심이 되는 양주, 경기북부의 진정한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겠다는 결심이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했습니다.
옥정·회천 두 신도시에 10만이 넘는 분들이 입주하셨습니다. 그런데 의료인프라가 부족하여, 응급환자가 생겨도 가까운 곳에 병원이 없습니다. 출퇴근 여전히 힘들고, GTX는 개통 시기조차 불투명합니다. 원도심은 점점 활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 문제들을 지켜보면서 '내가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저는 의회에서 정책을 다루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행정을 익혀왔습니다. 이제 그 경험을 시장실에서 펼칠 차례입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집권여당 후보로서, 국비를 이끌어내고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습니다. 양주를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살고 싶은 50만 자족도시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Q.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
▶저의 공약 중에서 시민 삶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세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교통혁명 — GTX-C 조기 개통·1호선 증차·7호선 완공
양주시민의 가장 큰 고통은 교통입니다. GTX-C 덕정역 2030년 개통을 목표로 국토부·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를 가속화하고, 경원선(1호선) 배차 간격을 현행 10분에서 7분대로 단축하겠습니다. 7호선 옥정·포천 연장도 차질 없이 완공을 이끌겠습니다. 정부 여당과의 협력 채널을 총동원해 양주를 수도권 30분 생활권으로 만들겠습니다.
2. 경기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조기 착공·적기 개원
2024년 양주시가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저는 이 사업을 임기 내 착공까지 완결하겠습니다. 분만·소아과·정신건강 등 필수의료 기능을 우선 설치하고, 개원 전까지의 의료 공백은 야간·공휴일 진료 지원, 의료 셔틀 운영으로 메우겠습니다. 양주가 더 이상 의료 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3. 양주 서부권 백석·광적·장흥 신도시 대개발 & 경기북부 일자리 중심도시
양주 서부권 백석·광적·장흥 지역에 경기도와 협력하여 신도시급 개발을 추진합니다. 동시에 은남산단·테크노밸리를 경기북부 최고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업그레이드하여 양주시민이 양주에서 일할 수 있는 자족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베드타운'이 아니라 '양주에서 일하고 쉬는 50만 도시'가 목표입니다. “교통·의료·일자리 — 이 세 가지가 해결되면 양주 시민의 삶이 달라집니다.”

Q. 후보자가 출마하는 지역의 현안문제와 복안을 제시해 달라(3가지)
▶양주가 안고 있는 시급한 현안을 세 가지로 압축해 말씀드리겠습니다.
① 신도시 정주여건 불균형 — 입주는 됐는데 생활이 안 된다
옥정·회천 신도시 인구가 18만을 넘었지만 소아과·산부인과·응급의료가 턱없이 부족하고, 학교·공원·문화시설도 공급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복안은 명확합니다. 공공의료원 조기 착공, 신도시 권역별 주민센터 기능 강화, 국공립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신설 협의, 광역도서관·생활체육시설 조기 착공입니다. 신도시 입주민이 '이사 온 걸 후회하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② 광역화장장 강행 논란 — 시민 동의 없는 밀어붙이기
강수현 현 시장이 충분한 시민 공론화 없이 광역화장장 입지를 결정해 대규모 주민 반발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당선 즉시 이 결정을 백지화하고, 시민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여 투명한 절차로 처음부터 다시 논의하겠습니다. 혐오시설의 입지는 시장 혼자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결정해야 합니다. 충분한 보상과 지역 상생 방안도 선결 조건으로 함께 논의할 것입니다.
③ 의·양·동 통합 논란 — 졸속 추진 막고 양주 현안 먼저
선거를 앞두고 특정 정치세력이 졸속적인 의·양·동 통합을 정치 쟁점화하고 있습니다. 통합 자체를 반대하지 않지만, 지금은 시기상조입니다. 양주는 GTX·7호선·공공의료원·교육지원청 등 각종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졸속적인 통합 논의는 양주 시민의 이익과 배치됩니다.
복안은 분명합니다. 먼저 양주의 자족도시 완성에 집중하고, 충분한 시민 공론화를 거쳐 통합이 필요하다면 주민투표에 의해 '시민이 결정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시민 없이 결정된 것은 법과 원칙에 따라 시민과 함께 다시 결정하겠습니다."
Q. 자신만의 장점 및 경쟁력은 무엇인가?
▶ 저의 경쟁력은 세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 양주를 가장 잘 아는 사람!
양주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재선 양주시의원, 양주시의회 의장까지 역임했습니다. 옥정·회천 신도시부터 백석·광적 농촌까지, 양주 전역의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다뤄온 유일한 후보입니다. 지역 주민의 신뢰를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온 것이 가장 큰 자산입니다.
2. 집권 여당 네트워크 — 국가 예산을 끌어오는 힘!
이재명 대통령, 정성호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입니다. GTX-C, 7호선 연장, 공공의료원 국비 확보 등 대형 국책사업은 정부-국회-지자체 협력이 필수입니다. 집권여당 시장이어야 이 사업들을 빠르게 이끌 수 있으나, 야당 시장은 국비 협상 테이블에서부터 불리합니다.
3. 실행력 있는 정책 경험 — 만든 사람이 완성한다
의회 의장으로서 농업인 지원, 복지 조례, 도시계획 관련 정책을 직접 설계하고 입법한 경험이 있습니다. 정덕영의 공약은 빌 공(空)자 공약이 아닌 실행 가능한 공약입니다. 당선 직후 100일 내 최우선적으로 착수 가능한 과제를 선별하여 즉시 행동하겠습니다. "양주를 가장 잘 아는 사람, 국비를 가장 잘 끌어올 수 있는 사람, 그것이 정덕영의 경쟁력입니다."

Q. 당선에 성공한다면 임기내 꼭 이루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이 있나?
▶ 여러 가지가 들 수 있겠지만 다음 다섯 가지는 저의 대표공약인 동시에 임기 4년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는 수준까지 반드시 매듭짓도록 노력하겠다고 시민께 약속드리는 것들입니다. 저의 임기 "4년이 끝났을 때 '정덕영이 말한 것은 지켰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첫째, 행정의 중심을 ‘시민 앞으로’ 돌려놓겠습니다.
광역화장장 건립을 전면 백지화하고, 양주시민 전용으로 최소화하거나 연천군 종합장사시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대안을 시민과 함께 마련하겠습니다.
시정 관련 주요 업무회의와 시민 간담회를 생중계하여 투명·개방·신뢰의 행정을 실천하고 24시간 AI 민원상담 시스템과 AI 시민비서 서비스를 도입해 민원·복지·교통·생활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촘촘한 교통망을 갖춘 경기북부 교통중심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7호선 연장, GTX-C 노선, 3호선 연장, 서울-양주 고속도로를 비롯한 양주 교통사업은 더 이상 지체없이 하루빨리 추진하고, 1호선 직결 증차와 신규광역버스, 의정부 공항버스 양주 연장 등 실현 가능한 광역 교통을 즉시 추진하겠습니다.
신도시와 역세권을 순환하는 자율주행 버스를 신설하고, AI기반으로 실시간 도로데이터를 분석·최적화하는 스마트 교통시스템을 구축하여 단 1분이라도 더 빠른 양주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일하는 ‘자족도시 양주’로 성장하겠습니다.
양주 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는 AI를 비롯한 첨단·지식기반 산업의 중심으로 반드시 성공시켜야 양주의 희망이 생기고 미래가 열립니다.
민관정이 함께 하는 ‘양주 기업투자 유치단’을 신설하고 ‘원스톱 인허가 전담팀’을 운영하여 리스크를 없애고 속도는 높이겠습니다. 대기업과 복합쇼핑몰 등 대형 프로젝트는 ‘시장 직속 패스트트랙 TF’를 상설화하여 직접 발로 뛰겠습니다.
또한 청년이 머물러야 양주가 성장합니다. 역세권 청년‧신혼 주택 공급 등 주거와 다양한 일자리, 창업의 기회를 늘이고, ‘청년비서관제’를 도입하여 청년이 원하는 곳에 청년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서울 부럽지 않은 ‘생활 수준 향상’을 이루겠습니다.
의료·문화·생활SOC 확충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진료와 돌봄서비스까지 통합하는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그리고 권역별 달빛어린이병원 확대를 차질 없이 완수하고, 1,200석 규모의 양주아트센터 건립으로 문화예술의 기반을 다지며 각종 생활체육시설과 주차장 확충,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 확보하는 등 더 살기 좋은 양주를 위한 인프라 확충으로 도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
다섯째, ‘보육과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양주’를 만들겠습니다.
출산장려금 지급 확대, 양주형 프리미엄 공공 산후조리원 추진(전 객실 가족실), 학교·지역사회 연계형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 결혼·임신·출산·보육까지 생애주기별 케어시스템 구축, 아동학대방지 원스톱 통합시스템 구축 (경찰·지자체 등) 등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양주를 만들겠습니다.
분리·신설될 양주교육지원청을 기반으로 과밀학급 해소, 초등학생 원어민 영어교실 지원, 영어교육 전용 AI 로봇 보급 (초등교실), 디지털 역량강화센터 운영 확대(현행 2개소 → 5개소), 고등·대학·기업 연계로 진로교육 체계화, 학생 무상통학버스 도입 및 통학로 안전시설 구축, 경기학교예술창작소 기반 문화예술교육 거점 조성으로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양주’를 만들겠습니다.

Q. 지역 유권자에게 하고싶은 말은?
▶ 양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말씀드립니다. 저는 양주에서 태어나고, 양주에서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시의원 두 번, 의장 한 번. 그 시간 동안 저는 항상 현장에 있었습니다. 옥정의 신혼부부, 회천의 직장인, 원도심의 어르신, 백석·광적의 농업인 — 모두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여러분이 느끼시는 불편, 불안, 불만 — 저도 같이 느낍니다.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고, 출근 전철이 너무 힘들어서, 우리 동네만 개발이 안 되는 것 같아서 느끼는 그 답답함. 저는 그것을 바꾸러 나섰습니다.
6월 3일은 단순히 시장을 뽑는 날이 아닙니다. 앞으로 4년, 양주의 방향을 결정하는 날입니다. 국비를 끌어오고, 경기도와 협력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집권여당 시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양주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그 일을 해야 합니다.
저 정덕영은 말로만 하지 않겠습니다. 교통·의료·일자리 세 가지를 임기 내 반드시 변화의 궤도에 올려놓겠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이 양주의 미래입니다. 6월 3일, 정덕영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양주가 바뀌면 시민이 행복해집니다. 정덕영이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