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환경전문 작가 남종영씨 강연 개최

- 용인시, 다음달28일 기흥도서관서‘북타임’올해 첫 강좌


용인시는 유명 저자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북타임’의 올해 첫 강좌로 다음달 28일 기흥도서관에서 환경전문 작가인 남종영씨의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 전문 논픽션 작가이자 환경전문기자인 남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돌고래 해방운동’을 주제로 인간이 동물에 대해 어떤 시선을 갖고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들려줄 예정이다.


남 작가는 불법 포획돼 강제로 돌고래쇼에 동원되는 수족관 속 돌고래를 취재해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수상한 동물원’, ‘지구가 뿔났다’, ‘잘있어, 생선은 고마웠어’ 등 다수의 저서도 펴냈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7일부터 기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북타임 행사는 3~11월까지 12회 열리며 4월에 의학박사 이시형씨(흥덕도서관), 코칭심리학자 김윤나씨(구성도서관), 5월에 아나운서 이정숙씨(죽전도서관)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3월에는 생태‧환경 분야 특화도서관인 기흥도서관에 걸맞는 강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별 특화주제에 맞고 시민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저자를 초청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