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포천시 영북면은 오는 25일 영북면 체육회(회장 주영국), 영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대남), 포천예술총연합회(회장 임승오), 1기갑여단(여단장 이영규) ‘2022 영북면 꿀단지 거리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총 3부로 1부 꿀단지 한마음 걷기대회, 2부 꿀단지 플리마켓, 3부 포천 거리 아트페스티벌로 구성했다. 축제를 통해 위축된 소비경기를 되살리고 문화와 예술이 있는 공동체 구현을 도모한다. 꿀단지 한마음 걷기대회는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영북교육문화센터-문암교 부소천 쉼터-극락암-구름내 현충공원-영북파출소-영북면 행정복지센터) 약 4km의 구간을 완주하는 코스다. 참가자 모두에게 영북면 체육회 및 영북면 각 유관단체, 기업체에서 후원한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부 꿀단지 플리마켓은 영북우체국부터 신화사까지 약 220m 구간에서 운영하고, 3부 포천 거리 아트페스티벌은 영북우체국 앞에서 다양한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6월 호국보훈의 날을 맞아 국가유공자 감사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영북면 꿀단지 거리 문화축제는 주민들과 1기갑여단, 영북면 체육회,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포천시 新중년 인생대학’ 정규과정 교육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통합 개강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新중년 인생대학’은 지난 2019년부터 중장년의 인생 재도전을 위한 삶의 전환과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운영되는 평생교육 과정이다. 역사, 철학 등 인문 교양 과정과 환경설계사, 공정여행가, 통일교육지도사 등 전문과정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전문역량 과정인 ‘노인인지활동책 놀이지도사’ 과정과 강사양성, 오픈강좌 등을 새롭게 구성했다. 강사양성 과정에는 ▲장애인평생교육강사 양성 ▲허벌리스트(허브 전문가) 양성 ▲중장년 실전 창업 ▲신중년 전문강사 점프업1·2(정규과정) 등을, 오픈강좌는 제페토, 이프랜드, 증강현실 등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서양은 은퇴 이후의 삶을 인생의 황금기라고 한다. 은퇴 후 살면서 미뤄 왔던 하고 싶었던 일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시기다”면서 “新중년 인생대학 교육생분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에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인생의 황금기를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포천시는 지난 21일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도시계획도로 내 상습 침수지역 배수 환경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도시계획도로 내 배수불량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어룡동, 신읍동, 송우리, 영중면 등 총 4개 지역의 도시계획도로의 우수관로, 맨홀, 측구 토사 준설 및 부유물 제거 등 우수 시설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내 배수가 불량한 곳의 우수 시설을 보수하고, 침수 예방을 위해 시설 보수를 수요조사 중이다. 현장조사 등을 통해 본격적인 장마철이 되기 전 상습 침수구역을 정비해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15일 관인면 탄동리 관인면민회관에서 도시재생 인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이한우 관인면장과 관인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관인면 도시재생 추진사업에 대한 경과와 향후 사업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협의체 모집과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서 선정되어, 관인면 (구)면민회관을 리모델링해 다목적 기능을 갖춘 생활사회기반 시설(SOC)을 조성하고 주민공동체 육성으로 지역에 부족한 노인교육 돌봄시설을 확충, 일자리 지원 등을 추진한다. 2024년까지 국도비 46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거점시설에 관인1+(일플러스)센터와 (구)면민회관과 탄동리, 초과리 일원에 보행 안전시설을 구축하는 행복로드 경관 조성사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노노안심 커뮤니티 케어, 문화마을 연계 공동체 육성사업,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 다양한 주민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과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포천시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길)는 지난 11일 내촌교육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촌문화마당 준공식 및 면민노래자랑을 개최했다. 내촌문화마당은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21년 마을특화 보조사업으로 건립한 공공 공연시설로 작년 5월 완공되었으나, 코로나19로 준공식을 이날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내촌문화마당 준공식과 2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면민노래자랑으로 구성되어, 면민이 함께 모여 즐기는 자리가 되었다. 김용길 주민자치위원장은 “내촌문화마당 준공식에 참여해주신 내촌면민 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랜만에 모이신 만큼 즐거운 시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정말 오랜만에 내촌면에서 큰 행사가 개최된 것 같다”면서 “교통과 문화, 교육 등이 고루 발전하는 내촌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제3차 포천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계약심의위원회(위원장 김광준)는 관련분야 건설기술자, 교수, 사회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 공사, 10억 원 이상의 용역·물품 구매의 입찰참가 자격과 계약 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 제재처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제3차 계약심의위원회에서는 소흘 도시계획도로(송우중~통일대) 개설공사 등 5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발주부서는 사업개요, 사업의 필요성, 입찰참가자격, 계약진행 방법 등에 대한 사항을 설명하고 심의위원들은 이를 청취 후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견교류를 통해 심의안을 의결했다. 김광준 위원장은 “계약심의위원회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 계약업무를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후원하고 에너지경제신문이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은 탄소중립과 저탄소 고효율에 맞춰 에너지 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매년 가장 큰 성과를 나타낸 민간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에너지 불균형 해소와 고효율 LED설치, 탄소중립 실천 전담팀 운영으로 청정에너지 자급도시를 선도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2019년부터 포천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따라 관내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대·설치해, 현재 567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 1,791㎾를 보급하고 청사 내 고효율 LED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절감을 실천 중이다. 특히 탄소중립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중앙부처와의 공조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을 통해 단열·창호·바닥배관 공사 등 난방시공 지원과 노후보일러 교체지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포천시,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9일 오후 포천시 영북면 소재 산정호수를 찾아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현재 산정호수의 저수율은 총저수량 192만여㎥의 60.1%로 평년 대비 94.8%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향후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농업용수 사용 등으로 저수율이 급격히 줄어들 수 있어 관련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산정호수의 적정 저수율 유지·확보를 위해 포천시,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기상 상황 등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간이 양수시설을 설치해 산정 취입보(取入洑)에 물을 직접 공급하거나, 농업용수 공급처를 산정저수지에서 영북양수장으로 대체하는 등의 대안을 해당 기관들과 검토하며 관련 대책을 마련·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산정호수는 농업용수 공급처이자 경기북부의 대표 관광자원”이라며 “곧 여름 행락철이 시작되는 만큼, 농민들과 상인, 지역주민, 관광객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도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
포천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올해 2월부터 진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포천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한 전기자동차는 승용차 104대, 화물차 146대로 현재 잔여 물량은 승용 47대, 화물 10대이다. 유형별 잔여 물량은 승용 일반유형 7대, 법인·기관 23대, 택시 4대, 우선지원 13대이고, 전기화물차의 경우 중소기업 유형으로만 10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전기자동차 차종에 따라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100만 원을 화물차는 최대 2,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보조금 신청은 관련 자동차 매매계약을 진행 후 자동차 제조·수입사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일상 속 탄소배출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친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는 26일부터 경복대에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운행하는 1403번 광역버스 노선을 신규 개통한다. 해당 노선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 신규노선 공모 사업에 선정된 후 운송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개통됐다. 1403번 버스의 배차간격은 30~50분으로 평일에는 9대 34회, 토·일·공휴일은 8대 29회로, 경복대-포천시청-대진대-논현역을 경유해 서울고속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한다. 이번 1403번 노선 개통으로 현재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3006번(경복대-잠실광역환승센터) 광역버스 노선의 혼잡도가 많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1403번의 개설로 포천에서 서울을 운행하는 광역버스는 7개 노선 90대로 늘어나게 됐다. 포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거나 서울고속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포천시는 서울권으로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광역버스 노선 확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 365 스마트 도서관을 지난 19일부터 시험운영 후 23일부터 정식 개관했다. 2019년 포천반월아트홀에 1개소를 처음 설치 운영한 데 이어,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 두 번째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 365 스마트 도서관은 무인 자동화 도서대출반납시스템으로 365일 24시간 도서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다. 포천시립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면 누구나 1인당 4권씩 대출이 가능하다. 현재 신간 위주의 도서 120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추후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 140권을 추가로 비치할 예정이다. 도서 대출 실적에 따라 분기 또는 반기별로 도서를 교체 투입하여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5월 23일부터 25일 3일간, 13시부터 16시까지 스마트도서관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도서관증을 현장에서 발급하는 회원가입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 조성된 365 스마트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 활동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면서 “대출한 책을 바로 읽을 수 있도록 소흘읍 주민자치센터 1층에 작은도서관도 마련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 15.~10. 15.)을 맞아 정덕채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3일 이동면 도평리 사방댐 공사현장, 산사태취약지역 등을 현장 점검했다. 사방댐은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및 토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포천시는 장마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이동면 도평리 일대에 사방댐 건설을 추진 중이다. 정덕채 권한대행은 “공사 안전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장마 이전까지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이동면 도평리 사방댐 공사와 창수면 주원리에 사방댐 1개소, 이동면 연곡리와 신읍동의 계류보전 공사를 6월 말까지 완료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지난 23일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제3회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포천시 인구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19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 관심지역 지정에 따라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한 ‘2022년 포천시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심사를 위해 개최됐다. 시는 소관부서의 검토와 인구정책위원회의 서면심사를 거쳐 총 12건이 1차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인구정책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또한 공모전에 선정된 수상작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개선사항 등을 자문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덕채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포천시 인구활력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인구정책을 통해 활력이 넘치고 살고 싶은 도시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20일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선정을 위해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신체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성평등을 실현하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해 성별영향평가위원회에서는 25개의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를 선정하고 홍보사업의 배너 개선, 프로그램 내용 개선, 마을활동가 및 지역청소년 참여위원회 등 성인지교육 실시 등 실질적인 개선을 다수 이뤄냈다. 올해 역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홍보, 청년, 일자리, 안전, 노인, 자살예방영역 사업 등 시정 주요사업을 대상으로 2022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31건을 선정하고, 정책개선 이행 점검 및 사후관리 등을 통해 정책개선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덕채 부시장은 “시 현안사업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해 사업전반에서 양성평등을 구현해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20일 ‘2022년 제1차 군(軍) 소음 대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국방부에서 고시한 소음대책지역에 주소를 둔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초 신청을 받아 총 824명에게 1억 4,7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국방부에서 소음영향도에 따라 1·2·3종 구역으로 구분하여 산정한 보상기준 금액은 종별로 최저 월 3만 원에서 최고 월 6만 원이며, 전입일자, 직장지 거리, 군사격일수 등의 감액 기준을 적용해 지급된다. 대상자는 5월 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군 소음 피해보상액이 현실적이지 못하다. 지원범위 확대와 불필요한 감액기준 조정은 관련 법령의 개정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다. 국방부에 제도개선을 지속 건의해 피해주민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