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선언식과 함께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현호 부시장, 최광석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등 각 실과소장 및 직원들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최광석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참여해 포천시 탄소중립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2050 탄소중립,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선언식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직원들이 먼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야 한다고 생각해 교육을 진행했다. 향후 시민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방문해 포천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한준 LH사장과 간담을 나누며 포천의 미래를 이끌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을 위한 정주환경 조성, 첨단 산업단지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LH와의 지역개발 협업을 강조했다. 요청사안은 지역 핵심 현안사업인 송우2지구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의 조속한 추진, 7호선 개통에 따른 소흘역 역세권개발사업,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6군단 반환부지를 활용한 첨단방위산업단지 조성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새로운 포천을 위한 100년 미래인프라를 개발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7호선 연장사업,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 추진 등 광역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신성장 동력 확보로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를 만들고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내년도 국비사업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날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성산 종합개발 사업 ▲반월산성 유적지 종합정비사업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접경권 발전지원사업 등 국비 지원이 필요한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과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및 기획재정부에 앞서 신청한 사업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향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확고하지만, 포천시의 현안 사업들은 향후 시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요청을 하여 내년도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미래 철도망의 밑그림을 그리는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김현규 의원, 자문위원으로 대진대학교 배기목 교수가 참석했다.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포천시 미래성장의 동력인 철도 사업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추진을 위해 포천시에 연계가능한 철도 노선을 검토하여 최적 노선을 발굴하고자 실시하는 연구용역으로, (사)대한교통학회와 ㈜서영엔지니어링에서 용역을 수행한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도시·교통현황 및 관련계획 검토, ▲포천시 철도노선 발굴 및 연계방안 검토, ▲노선 대안별 장래 교통수요 분석 및 예측, ▲노선대안별 경제적·재무적 타당성 분석, ▲사업추진 방식 및 재원조달 방안 검토, ▲옥정-포천 광역철도 연계방안 검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의 수도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괄입찰 진행 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노선 이외에도 GTX 플러스 등을 적극 검토하고,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6월 30일에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수성상사와 서안공예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기업 규제애로청취 현장방문은 백영현 시장과 강효진 소흘읍장을 비롯해 각 실과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업애로에 대한 간담회와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수성상사는 폴리에스텔 실을 생산하는 업체로 작년 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바 있다. 이종량 안전총괄과장은 수성상사 주변 하천 일원의 정비계획을 설명했다. 현재 수해피해 현장은 이미 하천 범람 방지용 톤백을 설치하여 긴급 조치가 완료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하천 주변 기업들의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해 효과적인 수해 방지 대책 수립을 다시 한번 지시했다. 이어서 옻칠 공예품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서안공예를 방문했다 서안공예에서는 정수화 대표이사와 함께 국가 무형문화재 석장 이재순 선생도 함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건의된 국가무형문화재 칠장 전시관 또는 전시 박물관 건립 건의사항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련 사업 검토를 지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역사, 문화 등의 인문정신문화 진흥기반 강화 및 인문학의 저변 확대를 통해 사람과 삶의 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군에서 추진 중인 북한 무인기 도발 대응 및 전략적․작전적 수준의 감시, 정찰, 타격, 심리전, 전자기전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드론작전사령부령’이 지난 6월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드론작전사령부의 창설 위치가 포천시 소재 舊 6공병여단 부지로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등 지역주민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21일 포천시와 포천시의회는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들은 군의 임무수행을 위한 드론작전사령부의 필요성은 공감하나 국내 최대 미군 실사격장인 영평사격장, 최근 한미 합동 화력격멸훈련이 개최된 승진과학화 훈련장 등 전국 최대 군사격장이 입지한 포천시에 창설하는 것은 군이 70여 년간 국방안보를 위해 희생하고 있는 포천시민의 애환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군의 주요 작전 요충지로 6군단이 해체되기 전까지 전국 유일 2개 군단이 주둔했으며, 특히 지역주민에게 각종 소음 및 재산권 피해를 주고 있는 전국 최대규모의 주요 군사격장 면적만 50.5㎢(1,530만평)에 달한다. 포천시의회는 지난 19일 드론작전사령부 주둔 반대 특별위원회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과 최춘식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열린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간담회’에 참석해 낙후된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 최춘식 국회의원, 이현종 철원군수, 한명희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 고태호 경기도 도로정책과장, 허재영 강원도 국가도로팀장, 한은호 한국도로공사 조사팀장 및 포천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포천-철원 고속도로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추진 타당성을 검토하는 단계다. 2023년 6월부터 1년 동안 경제성, 적정노선대 등을 검토하는 과정이며, 사전타당성조사 이후 2024년 이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시기를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철원 고속도로를 조기에 구축하여 낙후된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회, 중앙부처,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추진하겠다”며, “수십년동안 접경지역으로 인해 낙후된 지역에서 받아온 고통을 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수원에서 경기도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 박재영 철도정책과장, 구자군 철도건설과장 등 경기도 철도업무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포천시 철도사업 추진 관련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노선의 포천 연장, 옥정-포천 광역철도 적기 개통, 덕정~옥정 구간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반영 등 포천시 철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GTX D·E·F 및 경기도 순환철도망 등 철도노선을 검토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건설 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를 포천시까지 17.1km 연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턴키방식으로 입찰공고 중이다.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 포천시 건의에 대해 “경기중북부 지역의 발전을 위해 GTX 등 철도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효율적인 철도망 구축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철도노선 확충을 위해 경기도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앞으로 경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2일 일동면 노곡리에서 추진되는 ‘밥쌀용 고품질벼 신품종 생산 시범’ 사업장에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지역농업인을 격려하며 현장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3개면(일동면, 화현면, 이동면) 80여 명의 수도작 농가로 구성된 고품질 쌀 작목반(반장 최세진)을 대상으로 50ha 규모에 추진된다. 사업대상자들은 “최고급 명품쌀을 생산하고 농업경영비를 줄이기 위해 신품종 비교전시포 및 채종포 운영, 드문모심기(50주/3.3㎡) 재배기술 확대, 질소비료 저감(7kg/10a) 등 시범요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품종 비교전시포 및 채종포에 이앙될 품종은 최고품질 벼 ‘청품’, ‘알찬미’, ‘해들’로 밥맛과 품질이 확인된 품종이다. ‘해들’은 출수기가 7월 24일인 조생종으로 밥맛이 좋아 2021년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우수품종으로 선정된 품종이다. ‘청품’,‘알찬미’는 출수기가 8월 10일인 조생종으로 북부지역 재배 안정성이 좋고 밥맛과 품질이 우수하며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에 강한 복합내병성 품종이다. 드몬모심기 재배기술은 3.3㎡당 60~70주가 필요한 기존농법과 달리 50주 내외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총 1,790억원을 증액 편성해 1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읍면동 공감·소통 간담회 건의사업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사업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고자 최근 5년간 편성한 1회 추경 중 가장 큰 규모다. 예산안이 확정되면 포천시 살림규모는 당초 예산 9,597억 원보다 18.7%가 증액된 1조 1,387억 원이 된다. 일반회계는 1,283억 원이 증액된 9,917억 원, 특별회계는 507억 원이 증액된 1,470억원이다. 시민과 약속한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소흘4·10블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96억 원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45억 원 ▲포천2블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27억 원 ▲만65세 이상 어르신 버스교통비 지원사업 19억 원 ▲포천 청년 취·창업센터 조성사업 15억 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10억 원 등 21개 사업에 250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지난 1월 읍면동 공감·소통 간담회와 함께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연 2회로 확대해 인도 및 통학로 설치, 마을안길·도로 재(확)포장, 체육센터 및 마을 체육시설 개선, 농로 개·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월 13일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저출생․고령화 및 지속적인 인구 유출 등 포천시가 직면한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효과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기구로, 「포천시 인구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계 전문가 19명을 위원으로 구성해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한다. 이날 위원회는「2023년 포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자문과 2023년 포천시 인구정책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 및 인구정책 관련 토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포천시 인구정책의 방향성 및 개선사항과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사업 발굴 방안, 인구문제 관련 시민 토론의 장 마련 방향과 중점 추진사업, 인구정책 추진체계 정비 등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포천시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2023년 포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수립해 포천시가 직면한 인구감소의 위기에 대응하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포천시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정덕채 부시장은 “올해 포천시가 인구 반등의 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시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특색있는 지역 맞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핵심 역점사업을 확정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2023년 포천시 핵심 역점사업 74건, 3조 1,019억 원(국비 1조936억, 도비 6,216억, 시비 6,818억, 민자 7,049억) 규모의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2023년 역점사업은 지역발전성·시민수혜도·시급성 등을 고려해 우선 추진해야 할 사업을 선정했다. 74개 사업에는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등 문화관광 분야 10개 사업과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 통합육아지원센터 건립, 내촌도시개발사업, 신북(청산라인) 상수도보급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역세권개발 용역, 소흘·포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21개 도시기반 사업이 포함되어 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장기적인 시간이 소요되는 도로·교통분야 사업도 올해 안에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고모IC~송우간 도로확포장공사, 선단도시계획도로(중로1-선단1, 선단IC~선단초), 하송우~마산간(지방도360호선) 도로확포장공사, 군내~내촌(수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2일 신북면 소재의 한 식당을 찾아 ‘신북면 이장들과 함께하는 공감․소통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찬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병하 신북면장, 최병근 신북면이장협의회장 및 각 마을 이장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의 지난 1월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에 건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 시정방향으로 주민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마을별 건의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7일 최춘식 국회의원, 이현종 철원군수와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장관을 만났다. 이날 백영현 시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GTX-E 노선 포천 연장,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 ▲6군단 군부대 이전, ▲민군상생복합타운 건설 등 포천시 현안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했다. 또한, 지난해 9월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해 포천시와 철원군이 체결한 공동 건의문과 시․군민 329,785명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포천 신북IC에서 철원군 갈말읍을 잇는 길이 26.5km의 왕복 4차선 도로다. 앞서 포천시는 2023년 상급기관 업무협의 방문 계획을 수립해 ▲국도비 지원 12건, ▲규제 해제 1건, ▲신속한 공사 추진 5건, ▲정책제안 및 법령개정 6건, 총 24건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중앙부처, 경기도청 등 상급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소통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3년은 포천시 민선 8기가 본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시기며, 포천시는 주요 현안 해결과 시급한 역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주재 하에 소흘읍 송우리 가로수 메타세쿼이아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안애경, 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 및 관련 공무원과 소흘읍 이장 및 시민들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송우리 가로수 메타세쿼이아에 대한 의견 및 건의 사항 등을 서로 나누고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흘읍 송우리 일원에 약 20년 전 식재 된 가로수 메타세쿼이아 생장으로 인해 발생되고 있는 송우리 시민들의 불편 사항과 가로수의 공익적 기능 사이의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송우리 시민들은 뿌리로 인한 건물 피해 및 보도블록 융기 문제, 보행 공간 협소 등 다양한 불편 사항을 토로하고, 참석한 시민들 대다수가 메타세쿼이아를 전부 제거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보도블록 유지·개선 사업비 등 메타세쿼이아로 인해 낭비되는 혈세를 절감하는 차원에서 가로수 수종을 전면 교체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약 20년간 송우리 시민과 함께한 가로수를 한 번에 모두 제거하는 것은 깊이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며 “시민 불편을 해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