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2016.10.5일 동두천시청에서 현장 조정회의를 통해 조정 중재한 동두천시 지행역 인근 1.8Km의 방음벽설치를 오는 8.1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사한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내용에서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공사비의 50%를 분담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금년 중 공사완료키로 했는데 동두천시는 이미 전체공사비(27억3천만원)의 50%(13억6천만원)를 집행했으며,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그간 공사를 위한 설계와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8.1일부터는 철도공사의 특성상 전철이 운행되지 않는 야간시간(00:30~04:30)에 주로 공사 추진해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동두천 지행역 인근(불현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은 철로변과 불과 10여미터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어 주민들은 ‘하루 122회 운행되는 기차와 전철 때문에 지난 10여년 간 극심한 스트레스로 밤잠을 설치는 등 생활피해를 호소하여 왔으나 해결되지 않는다.’며 소음저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집단민원을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제기해 동두천시장(오세창), 한국철도시설공단수도권본부장, 한국철도공사수도권동부본부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주재하에 “동두천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창출”에 발맞춰 동두천시의 일자리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검토하는 한편 새로운 일자리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각 부서의 업무 범위에 구애됨이 없이 자유롭게 개진되어 청년 일자리 방안부터 실버 세대 일자리 까지 공공부문 틈새 일자리를 포함한 41건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됐다. 오세창 동두천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발굴 된 아이디어는 사업성 검토 후 즉시 실현 가능한 사항은 올해 추경에 반영하여 일자리 창출과 가계 소득 증대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시청에서 추진하는 각종 일자리 사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안내 책자를 하반기에 제작하여 시민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 네트워크 증진 및 협의체의 운영보고를 위해 지난 21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변경사항 보고, 2017년도 상반기 운영 및 정산보고와 하반기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대표협의체 위원 중 7명의 위원을 추천받아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우리 지역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민·관의 협력으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사업을 모니터링 하고 우리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생명사랑 1Day아카데미, 고령친화도시 벤치마킹,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부스운영, 청소년 이동상담실 운영, 어린이 치과 지원 사업, 작은 결혼식 사업 등 10종류의 자체 특수사업을 발굴·시행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동두천 지역의 따복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조직의 구심점이 될 「동두천시 따복공동체·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두 번째 간담회가 7월 20일(목) 생연동에 위치한 「미다운」에서 열렸다.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생태계 기반 조성과 따복공동체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동두천 내에서 활동 중인 20여명의 따복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활동가들과 동두천시청,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부천시에서 공동체 활동가로 활동 중인 임민아 활동가(대화모임 더 마을)가 함께해 부천시의 다양한 활동 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동두천시와 부천시 간의 공동체 현황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동두천시 따복공동체·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 추진단은“우리시도 부천시의 좋은 사례를 벤치마킹해서 따복공동체·사회적경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공헌할 수 있도록 정보공유 네트워크 창구를 활성화 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