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6월 26일(월) 14시 30분,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 OBS희망조합지부 유진영 지부장 등 조합원을 만났다. 정기열 의장은 경기·인천 지역방송을 책임지고 있는 OBS 희망조합원들의 경기도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언론사와 조합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진지한 마음으로 청취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유진영 지부장을 비롯한 희망노조원들은 “백성학 회장은 11년 동안 소유와 경영의 분리로 건강한 방송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저버리고, 방송을 사유화하며 회사를 살리는 노력보다 직원에게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고 말하며, OBS설립 취지와 시청자의 주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정기열 의장은 “자치와 분권이 강조되는 시기에 지역 언론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OBS의 빠른 운영정상화를 통해 경기도민의 시청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김성태 건설교통위원장은 광명역복합환승센터 내 계획 중인 물류센터 계획에 대해 “이미 광명역 주변은 교통혼잡이 심각한 상태로, 광명역 주변 원활한 교통대책 마련이 더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물류센터 계획은 광명역 활성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즉각 백지화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김 위원장은 광명역 주상복합 5개단지 입주예정자 연합회 관계자와의 간담회 자리를 통해 이 소식을 처음 접하고서 “8대, 9대 도의원으로서 도지사를 상대로 수차례 5분발언과 도정질의 등을 통해 광명역 활성화를 위한 광명역 주변 교통혼잡 대책과 대중교통 노선 확충을 건의하였는데 여전히 미흡한 실정로, 또 다시 대형 물류센터를 계획한다는 것은 선후가 바뀐 정책이다”라고 비판하며, 광명역복합환승센터 내 물류센터 건립에 대해 원천 무효와 즉각 백지화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주장하였다. 현재 광명역 주변에는 광명역 이용객과 이케아, 코스트코 등 쇼핑센터로 입출입하는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있는 상황이며, 주변에 기아자동차로 입고되는 물류차량의 통행량까지 더해져 심각한 교통체증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최근 개통된 광명~수원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명시의 교통혼잡도가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4월 27일 김수섭 변호사, 조윤진 변호사, 김선영 변호사 등 4명의 변호사를 경기도의회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도의회는「경기도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의거, 임기가 만료된 법률고문 1명을 재위촉하고 입법․법률고문의 성별 균형을 위해 신규 위촉된 변호사 중 2명의 여성 변호사를 새로 위촉하였으며 위촉된 법률고문은 향후 2년간 의회 관련 법령 해석 및 자문과 의장이 위임한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수행 역할을 맡게 된다. 현재 도의회는 2명의 입법고문과 10명의 법률고문으로 입법․법률 고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문 개인별 자문실적은 지난 2015년 82건에서 2016년 94건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제9대 의회에서 입법활동에 걸맞는 왕성한 자문활동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입법․법률고문은 자치입법 분야의 폭넓고 깊이 있는 입법 관련 전문가와 법률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불필요한 쟁송을 방지해 행정 및 예산상 낭비를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정기열 의장은 “항상 도민과 도의회의 입장에서 법률 관련 전문가 자문으로 의회 입법 기능 활성화 지원 및 따뜻하고 희망찬 멋진 경기행복시대를 만드는데 적극
3월 23일(목) 13시,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道-경기도의회 『국가발전 전략과제』공동협약식을 통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현재 국가가 당면한 현안문제 해결과 경기도민이 희망하는 경제 활성화 및 복지실현을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국가발전 전략과제 필요성을 공감하며, 5대목표, 19대 전략, 71개 핵심과제의 정책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 더불어 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 자유한국당 최호 대표의원, 이재율 행정1부지사는 오늘 협약서에 서명을 하며, 제 19대 대선을 통해 국가적 의제로 발전시키고 차기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 주요 참석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대표의원 , 민생실천위원회 위원과 자율방범연합대 임원, 경기도 자치행정과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에서 범죄예방 및 치안을 위해 봉사를 하고 있는 자율방범연합대원들이 활동하는데 지장을 주는 애로점들에 대해 논의되었다. 특히, 경기도 자율방범연합대 본부가 미설치된 점, 시군별 재정 지원의 열악함, 불필요한 서류 행정절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간담회를 주관한 정윤경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자율방범연합대의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필요성을 느낀다.”며관련 부서 및 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의 조례 제정을 요구하였고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 김현삼의원은 “지역내 자율방범대원들의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하였다.
경기도가 올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비 약 572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2017년도 중소기업청의 국비 공모사업’에 총 272억 원의 국비확보를 목표로 햇으나, 이보다 300억 원이 더 많은 572억 원의 국비를 최종적으로 확보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가 올해 확보한 국비 현황을 살펴보면 ▲주차환경 개선사업 481억 원, ▲지역선도시장 지원사업 12억 원, ▲문화관관형시장 지원사업 45억 원, ▲골목형시장시장 지원사업 30억 원, ▲청년상인창업 지원사업 4억 원 등이다. 이는 지난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위해 확보한 국비 257억 원보다도 약 315억 원이 더 늘어난 규모다. 먼저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전통시장의 공영주자창 설치 및 개량, 주차요원 급여·차관제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81억 원의 국비를 배정 받았다. 사업대상은 부천제일시장·부천중동시장(부천), 광탄경매시장·금촌통일시장(파주), 매산로테마거리상점가(수원), 용문천년시장(양평), 중앙시장(안양), 성남중앙공설시장(성남), 부곡도깨비시장(의왕), 가평잣고을전통시장(가평) 등 8개 시군 총 10개 시
경기도가 안성과 연천, 가평, 용인 등 4개 시·군 11개 대규모 가금류 농장을 대상으로 농장 출입로에 임시 이동 방역시설을 추가 설치한다. 앞서 도는 19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재로 AI가축방역대책회의를 연 자리에서 시군이 원할 경우 10만수 이상 대규모 가금류 농장 출입로에 임시 이동 방역시설을 추가하기로 결정했었다. 19일 하루 동안 경기도에 임시 방역시설 설치를 원한 곳은 20일 오전 8시 현재 모두 4개 시·군 11개 농장이었으며, 도는 20일 오후까지 시군 의 신청을 계속 받을 예정이어서 설치 지역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도는 신청지역 대규모 가금류 농장을 대상으로 21일부터 고정형 소독기와 부대시설 설치에 나설 방침이다. 남경필 지사는 19일 회의에서 “현재 수준의 방역시설로는 급속히 번지는 AI확산을 막기에 부족하고 하루에도 수 십 차례씩 차량이 오가는 대규모 가금농가와 밀집농가에는 별도 방역시설이 필요하다며 신속하게 조치하라”고 동물방역위생과장에게 지시한 바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전문 산란계 농장 360개 중 10만 수 이상 대규모 가금류 농가와 밀집농가는 모두 41개소다. 경기도에는 거점통제소 40개소와 이동통제소 62개 등 102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도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수도권내 홈플러스 10개점에 ‘경기도 농식품 상생협력 특별관’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식품 상생협력 특별관은 FTA 체결 등 수입 농식품 증가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업인을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 상생협력 특별관은 서울의 ▲영등포점 ▲강서점 ▲합정점, 경기도의 ▲북수원점 ▲동수원점 ▲영통점 ▲파주 운정점 ▲안산점 ▲의정부점 ▲성남 야탑점 등 서울 3개점, 경기 7개점에 2년 동안 운영된다.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북수원점, 파주 운정점, 동수원점, 영통점, 영등포점 등 5개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20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점, 강서점, 합정점, 야탑점, 안산점 등 5개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농식품 상생협력 특별관에는 안전성이 확보된 경기도 G마크의 농식품, 친환경 신선채소·과일류와 6차 산업 가공식품 등이 판매된다. 문제열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농식품 상생협력 특별관 설치를 통해 경기도산 농식품의 소비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는 농업인들이 땀 흘려 생산한 농산품을 수도권 지근거리에 있는 시장에 팔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생협력관을 확대해 나갈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현호(새누리당·이천1)의원이 대표발의한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대책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이 14일 제315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의에서 가결되었다. 건의안은 ▶소방전문병원의 조속한 설립 ▶소방공무원의 특수건강검진정기검사에 심리상담 및 전문의 대면상담 의무화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직급별·직무별 맞춤형 직무스트레스 완화 방안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의원은 “소방공무원은 직무특성 상 끔찍한 사고현장의 참혹한 장면을 반복적으로 목격할 수밖에 없어 우울장애, 수면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같은 정신건강의 위협을 받기 쉽다.”고 건의안 제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업무에 종사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이 무너지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 역시 심각한 위험에 놓일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예방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국민안전처와 국회가 나서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대책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의원에 따르면, 2015년 경기도 내 전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 자가진단 결과에서 31.1%의 소방공무원이 정신건강 유소견자 판정을 받아 소방
경기도가 주택시장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주택 청약시장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일명 ‘떴다방’이 의심되는 사례를 포함해 불법 중개행위 12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 6월 1차 집중점검 후속 조치로 도, 시군,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8월 24일부터 9월 9일까지 분양 및 택지개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임시중개시설물(떴다방) 설치, 분양권 불법전매 및 중개, 청약통장 거래, 다운계약 등 불법 중개행위와 분양권 매매 허위신고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단속 결과, 유사명칭 사용 1건, 고용인 미신고 1건,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서명날인 누락 10건 등 총 12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적발 업소 중에 유사명칭사용 등 1개소는 사법기관에 수사의뢰 및 고발 조치해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유사명칭사용은 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닌 자는 ‘부동산중개’, ‘공인중개사무소’ 등의 명칭을 사용하면 안 되는 데에도 부동산중개를 의미하는 명칭을 사용한 경우를 말한다. 이는 대부분 부동산 개발 예정지 등에서 컨테이너박스나 파라솔 등 ‘임시중개시설(일명 떴다방)’을 운영하는 자들의 대표적인 수법이라고 도는
제33대 행정1부지사에 이재율(56) 대통령비서실 재난안전비서관을 12일 임명했다.이재율 신임 부지사는 서울 보성고(1978)와 연세대 법학과(1983)를 졸업했으며 2003년 영국 버밍엄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1987년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부지사는 경기도 경제투자실장(2008.7~2008.12)과 기획조정실장(2008.12~2010.9)을 거쳐, 경제부지사(2012.1~2013.4)를 역임했을 만큼 경기도와 인연이 깊다.이재율 신임 부지사는 12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1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취임식에 앞서 이 신임 부지사는 오후 1시 30분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했다.
경기도가 도내 대학과 몽골 유학생 유치에 나선다. 도는 경기대, 신한대, 아주대, 한양대, 한경대 등 도내 5개 대학과 함께 10일부터 13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국제교육전 참가, 현지 고교 및 대학방문 설명회 등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10~11일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IEE(International Education Exhibition) Mongolia 2015 국제교육전’은 13개국 47개 대학 및 기관들이 참가한다. 12~13일은 몽겐고등학교, 몽골국립대학교 등 현지 4개 학교를 방문해 학생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학교 유학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도와 참여 대학들은 방문 대상 기관에 도내 대학 입학 정보와 장학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학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대학 입학 심사 조건과 면접, 졸업 후 취업진로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아울러 현지 대표 유학원인 월드코리아유학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몽골 유학생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도는 도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중국을 시작으로 ‘외국 현지 유학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앙아시아 지역인 카자흐스탄에서 개최했다. 도 관계자는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