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4월 2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2015년 상반기 아름다운 나눔人 개인과 단체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사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소외계층 이웃돕기에 귀감이 되는 개인 4명과 3개 단체로 나천봉(의정부3동), 하명숙(호원1동), 황정심(신곡1동), 유지현(가능3동), 민락성결교회(송산2동), 의정부제일교회(자금동), 녹양교통(녹양동) 등이다.이날 아름다운 나눔人으로 선정된 개인 및 단체는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잇기, 저소득층 학생 교복비 지원, 소외된 이웃들한테 쌀을 기부하고, 독거노인 말벗동무 및 반찬지원, 동네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여 지역 환경개선에 적극 참여하고, 복지 사각지대 계층 후원물품 지원 등으로 지역 저소득층 발굴을 통한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의정부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발전과 기부문화 형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발하여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아름다운 나눔인 표창장을 수여하고 세상에 널리 알려 칭찬함으로써 지역 나눔 문화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가 식목일을 사흘 앞둔 2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에 있는 서울대 농생대 부지에서 ‘도시경관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미 공군비행단 장병 등 250명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소나무, 살구나무 등 6,540여 그루의 나무와 야생화를 심었다.남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나무를 심는 것은 희망을 심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심는 어린 나무들이 새로운 문화를 이끄는 거목으로 쑥쑥 커나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이어 남 지사는 “오늘 농생대 부지에서 함께 나무를 심는 것은 농생대 부지의 변화를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변화된 농생대를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것”이라며 “오랫동안 버려진 서울대 농생대 부지를 새 단장해 도민들이 함께 즐기는 곳으로 탈바꿈 시킬 것이다. 지역주민은 물론, 경기도민과 이곳을 찾는 관광객 들이 기쁨과 희망을 느끼는 새로운 창조와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일 나무심기 행사에 이어 오는 3일 오후 3시부터 홈플러스 의정부점 앞에서는 ‘따복나무 나눔 행사’가 열린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도는 매실·앵두·감나무 등 유실수 총 2천 그루를 1
경기북부 지역이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에 오랜 가뭄까지 겹쳐 산불 비상이 걸렸다.3월 한달에만 북한산국립공원 화재 등 14건의 산불이 발생해 양주시의 산림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이에 각 지자체에서 대비책의 하나로 민간 헬리콥터를 임차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는데, 양주시에서 임차한 민간헬리콥터의 기장, 정비사, 급유담당자 등의 필수 인원이 한낮에 근무지를 이탈해 비상시 대비를 위해 수억원을 들여 계약한 헬리콥터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3월 31일 오후 취재를 위해 방문한 경기도 양주시 남면의 헬기 임시계류장에는 취재가 진행되는 1시간 동안 그 어디에도 헬리콥터 관계자를 만날 수 없었으며, 대기실도 텅 비어 있었다 양주시는 민간 업체의 헬리콥터를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2월15일에서 5월15일까지, 11월 1일에서 11월 30까지 일년중 4개월간 일출에서 일몰까지 도비 8천만 원과 시비 3억2천만 원 등 모두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임차 사용하는 계약을 맺었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근무시간은 지금 거기서(헬기 계류장에서) 거의 숙식을 하고 있는 상황이죠. 일몰까지 하고 그래요."라며 근무상황 파악을 못하고 있어 철저한 현장
사단법인 사람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활성화 지원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사단법인 사람(대표 이문열)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지표측정·평가해 그 결과를 본인 및 보호자에게 제공한다.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사)사람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상대의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장애인체육회와 사단법인 사람은 맞춤형 재활, 운동, 건강관리로 다양한 합병증을 예방할 것으로 예상하며, 장애인 건강증진 등을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기대했다.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협약으로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사람 이문열 대표는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0일 여주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부시의회 안지찬 의원이 지역현안해결 분야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우수의원 표창을 받았다.이번 시상은 경기도시․군의회 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포상함으로써 지방의원의 자긍심 고취와 전문성 제고를 통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시·군의회 권역별협의회장 4명과 지역언론인 7명으로 구성된 의정활동 우수의원 공적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후 선정하였다.안지찬 의원은 2014년 7월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펼치며 그해 12월 경기북부지역의 발전도모를 위해 “서울외곽 순환 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촉구 건의문”을 부의하여 불평등한 통행료 책정에 대해 개선을 촉구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2015년 2월에는 미군부대 반환공여지의 불평등한 정부지원정책에 대해 “반환공여지 개발에 대한 정부의 불평등한 지원정책 개선촉구 결의문”을 주도적으로 대표 부의하여 정부의 불평등한 지원정책에 대해 개선 촉구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현안해결분야에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안지찬 의원은
오는 5월 8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14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순조로운 티켓판매율을 보이고 있다.올해로 14회를 맞는 의정부음악극축제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지원사업’, ‘경기도 10대 축제’에 선정되었다. 축제 관계자는 “예년과 비교했을 때 높은 티켓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어린이 공연의 경우 80%, 뮤지컬 파리넬리는 50% 이상의 티켓판매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이러한 순조로운 티켓판매는 파격적인 조기예매 할인혜택과 다채로운 프로그래밍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축제집행위원회는 저렴한 가격정책 외에도 축제다움을 실현하는 ‘절대티켓’, ‘착한티켓’과 같은 축제 특별티켓제도를 마련한다‘절대티켓’은 유료 공식초청청작 7작품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으로 도서 『구스타프 말러(도서출판 마티)』, 축제 프로그램북을 함께 증정한다. 다양한 작품들을 약 6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으며, 여기에 좋은 좌석까지 선점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집에 있는 중고물품을 기증하고 티켓을 구매하는 ‘착한티켓’도 눈길을 끈다. 착한 티켓으로 관람이 가능한 공연은 해외초청작 4개 작품으로 티켓
의정부 행복로를 비보이 문화거리로 알리기 위해 작년 의정부시 행복로 거리에서 지속적인 주말공연을 펼쳤던 비보이팀 퓨전MC가 국제대회인 '유니브스티 2015‘ 대회 퍼포먼스 부분에서 우승했다퓨전MC는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비보이 대회인 ‘배틀 오브 더 이어’ 우승을 차지하고 뒤이어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로얄배틀 인터내셔널’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비보이 팀 이다 현지시간으로 3월 8일 오후 5시 레네스시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프랑스, 대만, 브라질 등 각 국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최종결승에 올라온 대만 HRC팀과 경합을 벌인 퓨전MC는 기술 분야와 개인분야에서 압도적인 점수 차로 우승해 5천유로의 상금을 차지했다.퓨전MC팀은 올해 4월말 부터 행복로에서 시민대상 거리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복건설중기(주)(대표 김기현)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6일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100포대를 송내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추철호)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송내동내 경로당,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가정에 보내질 예정이다. 함께 참석한 류범상 송내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한 오복건설중기(주)에 감사드리며, 이렇게 훈훈한 정을 나눔으로써 앞으로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2003년 개교한 의정부 S고등학교가 신학기를 시작한지 한달여 만에 이사장이 이해하기 어려운 학사 운영을 시도해 학부모들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교비 유용 등의 비리가 적발돼 5년간 관선이사 체제로 운영되다 1997년 마지막 졸업생을 배출한 청구상업학교를 소유했던 모 학교법인이 운영하는 S 고등학교는, 설립자이자 재단 이사장의 아들 신 모 씨가 2006년 교장직에 오르면서 각종 잡음이 불거지기 시작했다.S고는 전임 교장 신모씨가 재직중이던 2009년엔 절반 가까운 교사를 기간제 교사로 채용해, 기간제 교사 과다 채용을 시정하라는 교육당국의 경고를 받은 바 있으며, 신씨 자신의 부인을 교사로 채용해 교육청 감사까지 받은 바 있다.결국 교비 무단 인출 등 갖가지 파행으로 물의를 일으키다 2011년 교비 유용으로 이사장은 해임됐고, 교장 신씨는 퇴임했다.또한 전 교장의 자격 미달도 논란이 되고 있다. S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이 운영하던 청구상고는 1997년까지만 졸업생을 배출하고 문을 닫았는데도, 6년이 지난 2003년까지 신씨가 이 학교 교사로 재직했다고 되어있다.S고 관계자는 "전임 교장이 교육경력은 6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있으며 학생이 없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김영민 도의원이 고등법원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을 선고 받았다3월 27일 서울 고등법원 404호 법정에서 진행된 선고공판에서 선거법 위반에 대한 유죄를 판시하고 1심판결 선고 벌금 80만원을 넘는 150만원을 선고했다.의정부지검은 지난해 김영민 도의원에게 당선무효형 기준금액 100만원을 상회하는 250만원을 구형했으나 법원이 벌금 80만원을 선고하자 항소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