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안병용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4월 13일 오석규 전 예비후보와 의정부시장 선거 승리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시장 경선과 본선 승리를 위한 ‘원팀’ 구성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체결한 ‘의정부시장 선거 승리를 위한 정책협약서’는 단순한 정치적 연대를 넘어 의정부 미래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교통·산업·복지·시민참여를 아우르는 6대 핵심 과제는 오 전 후보가 심혈을 기울여 온 교통·관광 공약과 안 후보의 거시적 경제 인프라 구축 공약이 결합됐다.
주요 내용은 ▲GTX-C 조기완공 및 의정부 복합환승센터 건립 ▲관내 이동편의성 강화, 서울 이동편의성 강화, 스마트교통관리시스템 도입 ▲미군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첨단산업 및 글로벌문화관광산업 클러스터 추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지원 강화 ▲교육사다리, 체감형복지, 스마트안전도시 등 기본사회정책 추진 ▲시민주권 실현을 위한 타운홀미팅, 시민정책위원회 등 추진 등이다.
오 전 예비후보는 지난 4월 11일 안 예비후보 선거대책사무소 공동선대본부장으로 합류했다.
오 전 예비후보는 “멈춰버린 의정부 경제를 다시 살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추진하는 미군 반환공여지 국가주도개발을 완수할 적임자는 안병용 후보”라며 지지 배경을 밝힌 바 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오석규 공동선대본부장과 함께하게 돼 큰 힘을 얻었다”며 “당선 직후 협약의 정책을 시정에 우선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연대는 선거를 위한 결합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의정부의 미래를 위한 정책 중심 연대”라며 “본경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통해 이재명 정부와 함께 의정부 경제 도약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오 전 예비후보의 이번 정책연대와 공동선대본부장 합류로 민주당 의정부시장 경선 구도가 안 후보 중심의 ‘원팀’ 체제로 재편됐다고 평가했다.
지역 정가에서도 이번 결집이 본경선 판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