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청소년위원회 상해 임시정부 역사의 현장을 찾다

  • 등록 2014.08.21 11: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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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에서는 의정부시의 청소년 시책에 참여하여 정책적 제안등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광복절에 즈음해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하였다.

 

이번 역사탐방은 우리 순국선열들이 독립운동과 대한민국정부수립을 위해 겪어 왔던 처절한 역사의 현장을 살펴보고 광복절의 의의와 독립운동정신을 되새겨 역사인식을 새로이 하고 의정부시 청소년 위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위해 마련되었다.

 

방문단은 의정부시차세대위원과 청소년운영위원등 중,고생 21명으로 의정부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법적단체 구성원들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상해 임시정부청사와 상해 박물관을 견학하고 상해YMCA의 사회복지시설도 방문하여 상해청소년들과의 친선문화교류 행사도 갖았다.

 

참가학생 모두 듣기만 했던 “상해 임시정부청사”가 너무 낡고 비좁아 독립운동을 하시던 선조들의 겪었던 고충을 몸소 느낄수 있었으며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선열들의 값진 희생에 깊은 감명과 감사함을 느꼈으며, 세계경제, 무역, 금융의 중심지 상해를 보고 눈부신 발전모습에도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인솔단장으로 참가한 의정부시 평생교육과장(유호석)은 이번 역사탐방을 계기로 의정부시의 청소년을 대표하는 리더들이 우리선조들의 독립정신과 건국정신을 계승하여 세계를 품에 안고 더 큰 꿈과 이상을 실현해 나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효균 hkshin6292@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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