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장암동(동장 현병덕)은 지난 18일, 아침 7시부터 관내 일원에서 집중호우대비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호석 시의원과 최종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 주민자율청결봉사대, 통장협의회, 동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개 작업조로 나누어 2시간에 걸쳐 100여개의 빗물받이에 유입된 토사,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빗물받이에 퇴적물(토사 및 쓰레기 등)이 쌓이면 노면의 빗물이 흘러내리는 것이 방해됨은 물론 역류되어 침수를 유발시키므로 지난 5월에 이어 7월중 클린 의정부의 날에 즈음하여 대대적인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하게 되었다.
현병덕 장암동장은 여름 휴가철 및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빗물받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수해예방 등 재난안전을 위하여 최우선적으로 행정력을 집주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