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공예 배우면서 한국문화 익혀요

  • 등록 2014.05.28 15:48:35
크게보기

동두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7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강의실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지공예를 펼쳤다.

 

이날은 결혼 이민자 15명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전통공예인 한지공예를 배우면서 다양한 생활과 연관된 공예품을 만들어 우리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문화 영상을 시청하면서 지역 공동체와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다문화사회 건설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류진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동두천시 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하여 예방하고 그들이 겪고 있는 갈등과 고민을 해결하는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동두천시로부터 지원받아 신한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전문지원기관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 취업지원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박민준 plaerek@hanmail.net
Copyright @2016 경기주간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경기주간신문 등록번호: 경기, 아50753 / 등록일 : 2013년 8월 26일 / 사업자번호 : 108-23-34050 발행인 : 오세욱 / 편집인 : 오세욱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세욱 발행소: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 19 3층 303호(의정부동) 전화:010 6291 5213 경기주간신문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홈페이지 : www.usos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