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국회의원, “민락TG 인근 고산지구 진입로 확보”를 위한 현장 간담회 가져

  • 등록 2023.04.03 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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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등 관련 기관 ‘고산지구 진입로’적극 검토 예정, 진입로 확보 청신호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은 3월 31일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의정부시, 서울북부고속도로 5개 기관 관계자와 “민락TG 인근 고산지구 진입로 확보”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현장 간담회는 지난 20일 국토부 등 관계자와 고산신도시로 접근할 수 있는 민락IC 회차로와 접근 도로 개설 등 고산지구 진입로 확보를 위해 협의를 진행한 이후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김민철 의원은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자에게 “고산지구는 신규 입주 및 추가 입주 예정으로 지속적으로 주민이 증가하고 있다”며,“고산신도시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먼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현재 도로의 구조 상 교통 불편 및 교통체증이 너무나 큰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재차“주민들이 얼마 만큼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지,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가능한 방법은 무엇인지 우선적으로 고민을 한다면, 민락TG 인근 고산지구 진입로 확보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LH 등 관계자는 “관련 기관이 협조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국토부 등 관계자에게 “국토부가 중심이 되어 적극적인 협의 및 협조체계를 마련하고, 빠른 시일내에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성경 ung24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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