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시민안전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자체 안내판 설치

  • 등록 2021.09.17 21:16:15
크게보기


양주시는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에 대한 시설 정보와 대피요령 등을 담은 안내판을 제작해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양주시는 총 77개소의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을 운영 중이며 대피시설은 벽 두께, 출입구 개수 등 정해진 기준을 충족하는 구조물만을 지정한다.


대피시설 중 7개소는 북한의 불법포격을 대비한 단순대피를 목적으로 하는 전문 방호시설이며 70개소는 시청,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기존건물의 지하 구조물을 대피소로 지정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는 민방위 사태 발생에 대비하고자 인구수, 대피 소요시간 등을 고려한 충분한 대피시설을 확보하고 있다”며 “유사시 시민들의 빠른 대피가 가능하도록 인근 대피시설과 대피 방법 등 숙지를 위한 안내판을 대피시설 출입구에 설치했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의 위치, 면적 등 자세한 정보는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안전디딤돌’ 앱에서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대피시설을 찾을 수 있다.


정성경 ung2408@naver.com
Copyright @2016 경기주간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경기주간신문 등록번호: 경기, 아50753 / 등록일 : 2013년 8월 26일 / 사업자번호 : 108-23-34050 발행인 : 오세욱 / 편집인 : 오세욱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세욱 발행소: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 19 3층 303호(의정부동) 전화:010 6291 5213 경기주간신문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홈페이지 : www.usos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