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응

  • 등록 2021.07.09 20: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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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7월 8일 지역 내 확진자 급증에 따라 유흥시설 집중점검 및 단속, 학원 종사자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 전통시장 상인 전수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의 현행 거리두기 체계 1주 연장 결정에 따라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20~30대에 대한 진단검사 강화, 집단감염 발생 대상 업종의 종사자 대한 선제검사 및 정부합동 특별점검 실시하고, 방역수칙 위반 시 영업정지, 정부지원 배제, 구상권 청구 등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신규 확진자 수가 1천200명대로 치솟는 등 4차 대유행 초입단계에 진입했다”며, “거리두기 연장 결정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와신속한 백신 접종이 4차 대유행의 확산세를 막는 방법”이라고 말하며, “관련부서에 백신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시는 정부의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라 6월 미접종자 최우선 접종, 대입수험생, 어린이집·유치원, 초중학교 교직원, 50대 연령층에 대한 접종을 시작으로 집단면역 형성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정성경 ung24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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