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3동, 단독주택·공동주택 밀집지역 ‘특수형광물질 도포’

  • 등록 2021.04.12 20:32:46
크게보기


양주시 회천3동(동장 박혜련)은 관내 범죄취약지역인 고암1통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42동에 침입 절도 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도포한 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특수조명을 비추면 녹색으로 발광해 옷이나 신발에 흔적이 남아 범죄 발생 시 용의자 특정과 증거물 확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 안전 환경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범죄발생 빈도가 높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외벽에 설치된 도시가스 배관과 우수관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해 주택침입 등의 범죄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천3동은 범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수형광물질 도포지역임을 알리는 안내판, 현수막 등 부착할 계획이다.


박혜련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범죄발생률을 낮추고 시민의 안전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경 ung2408@naver.com
Copyright @2016 경기주간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경기주간신문 등록번호: 경기, 아50753 / 등록일 : 2013년 8월 26일 / 사업자번호 : 108-23-34050 발행인 : 오세욱 / 편집인 : 오세욱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세욱 발행소: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 19 3층 303호(의정부동) 전화:010 6291 5213 경기주간신문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홈페이지 : www.usos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