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샘내 행복마을관리소,‘어르신 든든케어’돌봄서비스 운영

  • 등록 2020.09.28 22: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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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샘내 행복마을관리소는 샘내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돌봄서비스 ‘어르신 든든케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20년 이상이 지난 노후 건축물이 다수인 주거 취약지역 내 거주하는 노인의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홀몸 노인 돌봄과 어르신 케어 등 맞춤형 생활편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활동하는 행복마을지킴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바이탈 체크, ▲말벗되어 드리기, ▲생활불편해소, ▲책 읽어드리기, ▲스마트폰 사용법 안내,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현재까지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 115명을 대상으로 방문케어 292건, 간단 집수리 등 생활불편처리 31건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시민안전을 비롯한 주거환경 개선까지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만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정성경 ung24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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