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골목상권에 긴급 방역활동 지원… 안심하고 찾아주세요!

  • 등록 2020.09.07 21: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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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코로나19 여파로 발길이 뜸해진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성화와 이용객 안전보호를 위해 주요 상점가와 골목상권 등 12개 상인회에 긴급 방역‧소독을 지원한다.


긴급 방역‧소독 지원은 9월 7일부터 올해 연말까지로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관내 골목상권 12개 상인회에 소속된 440개 사업장에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실시한다.


특히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1구역 208개 사업장(백석읍, 광적면, 장흥면 상인회), ▲2구역 232개 사업장(양주2동, 회천1~4동)으로 나눠 진행한다.


시는 인증된 소독약품을 이용해 사업장 내부를 비롯한 사람 간의 접촉이 잦은 의자, 손잡이 등을 중점적으로 소독해 코로나19 방역효과를 높인다.


또, 방역이 완료된 사업장에 ‘안심양주‧감동양주 클린스토어(CLEAN STORE)’ 스티커를 부착,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골목상권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골목상권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신뢰감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성경 ung24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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