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로 함께하는 신나는‘공예 나라’

  • 등록 2013.10.14 08: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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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9일(토) 관내 중‧고등학생 40명과 함께 자원봉사센터 1층 평생학습실에서 한지 공예를 이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정성껏 연필꽂이를 만들어 아동시설에 전달함으로써 늘 해오던 봉사활동의 틀을 벗어난 ‘재미있는 봉사, 신나는 봉사’ 즉 볼런테인먼트(봉사 Volunteer + 오락 Entertainment)활동을 인식시키고자 마련했다.

 

지난 3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주 5일제 시행에 따른 주말여가(테마) 봉사활성화 공모사업’에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위와 같은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최종 선정돼, 4월부터 현재까지 「자원봉사로 함께하는 신나는 공예나라」 라는 명칭으로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총 6개 공예 관련 프로그램(리본·한지·점토·비즈공예 등)을 총 10회 진행하였고 4월부터 10월 현재까지 참여 봉사자 378명, 참여 수혜자 155명, 프로젝트 리더 30명, 보조 봉사자 13명이 참여하여 완성한 공예품 총 830개 관내 시설 및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하였다.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김동구 센터장은 “여가·봉사 프로그램 발굴‧육성의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레저·문화·예술 등 일반적 취미활동과 자원봉사활동을 접목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의정부시에 자원봉사 문화를 생활 속으로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민준 plaere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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