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제 방역 소독으로 코로나19 씻어낸다.

  • 등록 2020.03.12 18:02:29
크게보기


포천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12일 사각지대를 포함한 관내 전역을 동시에 방역했다.


이번 일제 방역 소독은 관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4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일제 방역은 포천시를 비롯해 새마을지회,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이 살수차 등 차량 18대와 인력 170여 명이 투입해 촘촘한 방역에 나섰다.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관내 14개 읍면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주요 도로 및 주거 밀집 도로를 소독하고, 버스정류장,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솔선수범 나서주신 민·관 합동방역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포천시도 가용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함께 하겠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과 소독 활동을 철저히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정성경 ung2408@naver.com
Copyright @2016 경기주간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경기주간신문 등록번호: 경기, 아50753 / 등록일 : 2013년 8월 26일 / 사업자번호 : 108-23-34050 발행인 : 오세욱 / 편집인 : 오세욱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세욱 발행소: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 19 3층 303호(의정부동) 전화:010 6291 5213 경기주간신문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홈페이지 : www.usos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