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건강한 밥상을 위한 ‘무료 염도계’ 대여

  • 등록 2020.02.14 18: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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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건강한 밥상 만들기를 위해 관내 외식업소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염도계를 무료로 대여한다.


희망업소는 1개월 이상 염도계를 대여할 수 있으며 염도계 사용법과 저염 실천 방법 등을 교육받을 수 있어 저염식 실천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염도계를 대여한 각 업소에서 측정한 염도값을 기록해 제출하면 음식의 적정 염도값과 나트륨 함량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나트륨 줄이기 홍보물과 저염 레시피 등을 지원한다.


시는 염도 측정을 해보고 싶지만, 염도계 구입비용 부담 등으로 염도계를 구입하지 못한 관내 음식점, 집단급식소의 저염식 실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망업소는 양주시 보건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나트륨 줄이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위생적인 외식업소 환경에 영양까지 더해 시민이 만족하는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경 ung24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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