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대중교통 방역소독 강화

  • 등록 2020.02.10 23:10:31
크게보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버스, 전철, 택시 등 대중교통에 대한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버스․택시 운수업체에 손소독제 1,000여개를 긴급 지원하는 한편 1일 1회 이상 내부 소독, 운수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승객용 손소독제 비치 등 감염병 예방과 전파 방지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양주역, 덕계역, 덕정역 등 역사 3개소에 긴급 소독반을 투입, 1일 1회 소독을 진행하고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예방캠페인을 실시한다.


관내 운행 버스 등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행동수칙을 게재하는 등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올바른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성경 ung2408@naver.com
Copyright @2016 경기주간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경기주간신문 등록번호: 경기, 아50753 / 등록일 : 2013년 8월 26일 / 사업자번호 : 108-23-34050 발행인 : 오세욱 / 편집인 : 오세욱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세욱 발행소: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 19 3층 303호(의정부동) 전화:010 6291 5213 경기주간신문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홈페이지 : www.usos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