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 추진

  • 등록 2020.02.08 00: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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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동절기 사회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 내에서 생활고 비관으로 추정되는 일가족 사망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이번조사는 좀 더 촘촘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대상 범위를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로 좁혀 발굴·제보된 가구를 즉시 현장 조사하고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가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선단동은 1개 단지의 아파트와 2개 단지의 연립주택을 대상으로 주 출입구에 현수막을 게첩하고 관리사무소에 홍보물품 전달했으며 각 세대 입구에 홍보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직접 발로 뛰는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관리사무소 및 주민대표에게 위기가구 발견시 즉시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경 ung24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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