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 경기도 내 1위

  • 등록 2017.05.01 13:36:01
크게보기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경기도에서 만 12세 여성 청소년(2004년생)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이 64.8%로 가장

높게(경기도 1위, 전국 15위)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균 44.4%)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의료인과의 건강 상담을 함께 제공하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으로, 올해 접종 대상자는 2004년, 2005년생 여성 청소년이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은 전국평균 46.6%로, 신규 사업으로 인한 홍보 부족과 이상반응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이 확산되고, 접종 효과가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 접종을 주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시 보건소(소장 정연오)는 “대국민 홍보 강화, 보호자의 안전성 우려 불식을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또한, 대상자가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만큼 교육당국과 학교의 협력을 통해 여성청소년의 건강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승우 sdriber1@naver.com
Copyright @2016 경기주간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경기주간신문 등록번호: 경기, 아50753 / 등록일 : 2013년 8월 26일 / 사업자번호 : 108-23-34050 발행인 : 오세욱 / 편집인 : 오세욱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세욱 발행소: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 19 3층 303호(의정부동) 전화:010 6291 5213 경기주간신문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홈페이지 : www.usosik.com